라인홀트 메스너
히말리야의 8천m 자이안트급 14좌를 세계 최초로 오른 사나이다. 1970년 6월에 레이스를 시작, 1986년 10월16일에 모두 완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기의 철인으로 일반인에게는 칭송을 받았던 한편, 일부 산악인들로 부터는 비난 받기도 했던 이탈리아의 등산가 '라인홀트 메스너' (당시 나이 42세)는 로체(8,516m)를 마지막으로 올라 사상 최초로 8,000m급 14좌 거봉을 모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14개 자이안트 봉우리 중에서 세계 제4위와 5위인 로체(8,516m)와 마칼루(8,463m)의 두 봉우리를 제외한 12개 봉을 오른 기록으로'8,000m급 등정 레이스'에서 폴란드의 '쿠쿠츠카'(당시 37세, 10개봉 등정), 서독의 '미하엘'(당시 52세, 8개봉 등정), 스위스의 '에르하..
2007.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