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수월봉 지오트레일(서귀포시) .... 2023.03.23 전날 추자도행 배편을 예약했다가 예비특보로 결항되어 하는 수 없이 계획을 급변경하게 되었다. 종일 비가 올 거라던 제주 지역의 여우 같은 날씨가 변화가 생기길 바라면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기예보를 체크, 다행히 구름만 낀다 했고, 풍속도 그리 세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차귀도유람선 정보를 살펴보니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급히 서둘러 차귀도 선착장으로 출발, 오후 1시 발 티켓 현장구매가 가능했고, 승선 전까지 2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아내와 함께 수월봉 지오트레일을 돌아볼 기회가 생겼다. 수월봉 지오트레일을 돌아보기 전에 먼저 차귀도포구의 '용찬이 굴'에 들렀다. 차귀도포구 지오트레일 시작 습기 찬 지층에 낀 이끼 지층 사이로 흘러나오는 석간수를 마셔보는 중 차귀도 모습 음용수 부적합 판정이 난 용.. 2023. 3. 23. 제주목 관아(제주시) .... 2023.03.22 점심때쯤 제주공항으로 들어온다는 아내를 픽업하기 위해 멀리 나가지 못하고, 제주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 문화공간을 찾아 나섰다. 삼성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 관아 등을 둘러보고 나서 제주향교로 이동했으나 제주향교는 입구가 굳게 닫혀있어 껍데기만 보고 왔다. 외대문으로 입장하게 되는데 입장료가 있다. 군뢰청 & 호적방 제주목 역사관 연못 중대문 망경루 망경루 2층의 360도 동영상 망경루 1층 망경루 앞에서 바라본 관아 뜰 비석군 주춧돌을 모아논 장소 제주목 과원 귤림당 영주협당 연희각 건물지 형태만 갖춘 곳 홍화각 홍화각의 절제사 & 방어사 집무실 우련당 우련당의 관아 연회실 우련당 마루 관아 바깥의 기간지주 관아 바깥에 위치한 관덕정 관덕정 내부 현판의 글(호남제일정, 탐라현승) 제주향교는 .. 2023. 3. 23.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제주시) .... 2023.03.22 점심때쯤 제주공항으로 들어온다는 아내를 픽업하기 위해 멀리 나가지 못하고, 제주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 문화공간을 찾아 나섰다. 삼성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 관아 등을 둘러보고 나서 제주향교로 이동했으나 제주향교는 입구가 굳게 닫혀있어 껍데기만 보고 왔다. 매표소를 거쳐서 들어간다. 입장료가 있다.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석물전시장은 야외에 있다. 방사탑 문인석 동자석 망주석 비석군 제주옹기 물방에 박물관 전시실 로비 박물관으로 초대받은 참고래 어로문화유산 태우와 어선 제주의 전통가옥 예전의 한라산 백록담 사진 2023. 3. 23. 삼성혈(제주시) .... 2023.03.22 점심때쯤 제주공항으로 들어온다는 아내를 픽업하기 위해 멀리 나가지 못하고, 제주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역사 문화공간을 찾아 나섰다. 삼성혈,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목 관아 등을 둘러보고 나서 제주향교로 이동했으나 제주향교는 입구가 굳게 닫혀있어 껍데기만 보고 왔다. 삼성혈 입구의 홍살문 삼성혈(三姓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4호로 지정되어 있다. 탐라왕국의 발상지로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라 한다. 삼신인(三神人)이 이곳에서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오곡의 종자와 가축을 가지고 온 벽랑국 3 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조선조 중종 21년(1526)에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 2023. 3. 22. 아끈다랑쉬오름(제주시 구좌) .... 2023.03.21 제주도 동부지역의 오름 다섯 곳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물영아리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순으로 올랐다. 모처럼 잡은 날인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조망이 꽝인 바람에 오름의 매력은 얻어내지 못했다. 비가 내리고, 운무가 낀 날씨였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는 것이라서 신속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다랑쉬오름 옆에 있는 작은 오름이다. 임도에서 갈라진 좁은길로 진입 아래 사진의 억새밭 거목이 오름 능선의 원점이 된다.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했다. 위 사진 거목의 노출된 뿌리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진 능선길이며, 인공구조물은 전무하다. 분화구 건너편의 능선 분화구 건너편의 능선 묘지가 위치한 곳이 아끈다랑쉬오름의 정상(198m)이다 분화구 바닥의 모습 억새밭에서 여.. 2023. 3. 21. 다랑쉬오름(제주시 구좌) .... 2023.03.21 제주도 동부지역의 오름 다섯 곳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물영아리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순으로 올랐다. 모처럼 잡은 날인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조망이 꽝인 바람에 오름의 매력은 얻어내지 못했다. 비가 내리고, 운무가 낀 날씨였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는 것이라서 신속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등산로 계단길 초입만 삼나무 숲이다. 등산로 정비공사 중 오름 능선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 오늘은 다랑쉬오름의 끝내주는 경관을 모두 놓친 날이다. 다랑쉬오름 정상(382.4m) 삼각점(성산 411) 지적삼각점 분화구 건너편 능선은 운무에 가려졌다. 나뭇가지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등산로 깔판으로 사용될 야자매트 오름 능선 원점 하산길 날머리 혼자 걸었고, 진행거리 2... 2023. 3. 21. 백약이오름(서귀포시 표선) .... 2023.03.21 제주도 동부지역의 오름 다섯 곳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물영아리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순으로 올랐다. 모처럼 잡은 날인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조망이 꽝인 바람에 오름의 매력은 얻어내지 못했다. 비가 내리고, 운무가 낀 날씨였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는 것이라서 신속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백약이오름 능선 지형도에 표기된 백약이오름 정상(356.9m) 조망점인 남봉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분화구 건너편 능선은 운무에 가려져서 보이질 않고, 분화구 방향에 길 흔적이 있으나 출입이 금지돼 있다. 원점으로 되돌아온 오름 능선 하산길 가을이면 낭만적이었을 억새밭 원점으로 복귀한 주차장 혼자 걸었고, 진행거리 2.5km에 1시간 20분 소요되었다. 2023. 3. 21. 따라비오름(서귀포시 표선) .... 2023.03.21 제주도 동부지역의 오름 다섯 곳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물영아리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순으로 올랐다. 모처럼 잡은 날인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조망이 꽝인 바람에 오름의 매력은 얻어내지 못했다. 비가 내리고, 운무가 낀 날씨였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는 것이라서 신속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목장 안으로 진입 목장의 초지를 통과 목장을 빠져나가는 지점 따라비오름 방향으로 진행 계단길 시작 분화구 건너편 능선이 희미하다. 분화구 바닥의 돌탑 망개덩쿨 따라비오름 정상(342m) 능선의 돌탑 3개의 봉우리와 3개의 분화구를 가진 특이한 형태의 오름이다. 분화구 3 진입로 분화구 3 바닥 하산길 계단 목장 날머리 혼자 걸었고, 진행거리 2.7km에 1시간 30분.. 2023. 3. 21. 물영아리오름(서귀포시 남원) .... 2023.03.21 제주도 동부지역의 오름 다섯 곳을 선택해서 다녀왔다. 물영아리오름, 따라비오름, 백약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순으로 올랐다. 모처럼 잡은 날인데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서 조망이 꽝인 바람에 오름의 매력은 얻어내지 못했다. 비가 내리고, 운무가 낀 날씨였다. 여러 군데를 돌아보는 것이라서 신속한 이동을 위해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물영아리 오름 시점 아래 개념도의 노란색, 하늘색, 청색 순으로 이동했다. 수망리목장의 소 방목지 오름습지탐방로 방향으로 진행 중잣성(돌담) 소 방목지에 소는 없고, 노루만 보였다. 50배 줌으로 당겨서 촬영했다. 숨이 턱에 차도록 가파른 계단길이 오름 꼭대기까지 이어진다. 계단길을 오르면서 쉼터에 두어 번 머물렀다 간다. 가파른 계단길이 끝나고, 능선길을 만나서 분.. 2023. 3. 21. 어승생악(한라산) .... 2023.03.20 오전 산행으로 한라산 돈내코 코스를 마쳤고, 오후에 여유가 생겨서 어리목휴게소로 이동하여 어승생악을 올랐다. 돈내코주차장에서 어리목휴게소까지 29.3km 거리에 40분 걸렸다. 어리목휴게소에서 어승생악 정상까지는 1.3km 거리에 30분이면 오를 수 있으며, 왕복 1시간이면 충분히 산행을 마칠 수 있어 미니 한라산 등반이라고도 한다. 연리지 일제 동굴진지 벙커 #1 어승생악 정상(1169m) 일제 동굴진지 벙커 #2 정상에서 역순으로 하산 2023. 3. 20. 돈내코 코스(한라산) .... 2023.03.20 산행날씨 : 7.3 ~ 15.6℃, 흐림 산행코스 : 돈내코주차장~탐방안내소~한라산둘레길~썩은물통~살채기도~둔비바위~평궤대피소 / 화장실~넓은드르전망대~남벽분기점~역순으로 하산~돈내코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14.39Km 산행시간 : 5시간 07분 산행인원 : 홀산 한라산의 남쪽 돈내코 코스를 왕복산행으로 다녀왔다. 노선버스 이용이 불편해서 교통편을 자차로 해결했다. 제주시내 숙소에서 산행 시작 지점인 돈내코 주차장까지 36km 거리에 50분가량 소요되었다. 산행 시작점 네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 2071 (돈내코주차장으로 찍어도 됨) 서귀포시 공설묘지 중앙으로 난 차도로 진입 공설묘지를 지나서 만나는 돈내코 탐방안내소 (10시 30분 이후는 출입이 통제된다고 함) 돈내코탐방로는 .. 2023. 3. 20. 어리목~영실(한라산) .... 2023.03.19 산행날씨 : 7.5 ~ 13.8℃, 맑음 산행코스 : 어리목 버스정류장~어리목주차장~사제비동산~만세동산~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유턴)~윗세오름대피소~전망대(윗세족은오름)~병풍바위~영실주차장~영실 버스정류장 산행거리 : GPS거리 16.92Km 산행시간 : 5시간 20분 산행인원 : 홀산 한라산의 서쪽 어리목 코스와 영실 코스를 다녀왔다. 잔설이 일부 남아있긴 했으나 아이젠을 차고 갈 정도는 아니었다. 치마 차림에 구두를 신고 오르는 여성분까지 봤다. 급작스런 기상이변이 발생하면 대처 불가능일 상태인데 산을 너무 얕잡아보고 오르는 것 같다.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제주버스터미널에서 240번 노선버스가 1시간에 1대꼴로 운행되고 있는데 막차를 놓치지 않도록 하산시간에 신경 써야 한다. 어리목 버스정.. 2023. 3. 19. 이전 1 2 3 4 ··· 239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