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봉산~대람산(여주)...........2017.09.23

산행날씨 : 12.6 ~ 25.9℃  흐림

산행코스 : 파평윤씨묘 ~ 주봉산(335.9m) ~ 소유고개 ~ 333.7봉(미산) ~ 용담고개 ~ 375봉 ~ 호실령 ~ 대람산(418.8m) ~ 도매기잔등이산(370m) ~ 대람산 ~ 수리배산(359m) ~ 감투봉(321.3m) ~ 양자산(315m) ~ 파평윤씨묘

산행거리 : 12.04km  

산행시간 : 3시간 28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

주봉산~대람산(여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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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짜투리 산행으로 대상지는 경기도 여주 금사면 소재의 산이다. 교통편은 자가 차량을 이용, 일찍 출발해서 점심 때쯤 산행으로 마쳤다.

 

파평윤씨 제각 앞 주차장에 파킹 ~

주차장에서 바라본 양자산 ~

파평윤씨묘로 올라붙어 능선으로 Go ~

주봉산 정상 ~

우려와는 달리 등로가 양호한 편 ~ 

부분적으로 등로가 희미해지는 곳이 나타나지만 심각한 오지 수준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육산이며, 숲이 울창해서 조망 기대는 곤란,  짧은 거리에 이름 붙은 봉이 많아 봉따먹기에는 효과적인 산이다.

 

이장묘 ~

▼ 소유고개 ~

고개로 내려서는 능선이 분기되면서 등로가 희미해지는 곳이다. 날머리를 못찿아 쬐금 해멨다. 고개를 가로질러 333.7봉까지 이어지는 등로는 없다. 만들어서 올라가야 한다. 초입 덤불만 통과하고나면 그 다음은 나무 사이 간격이 넓어서 오르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333.7봉 정상, 여기서부터 기존 등로를 만난다   ~

▼ 용담고개 직전에서 ~

그냥 지나칠려다가 들러봤더니 함현우님의 정상표지가 붙어있다. 양 옆으로 더 높은 봉우리가 버티고 있는데 굳이 여기에다 산이름을 붙였다는 게 약간은 이해하기 어렵다.

 

작은 둠봉(280m) ~

작은 둠봉에 붙어있는 한현우님의 정상표지 ~

용담고개 사거리 ~

철망따라 진행 ~ 

375봉 능선의 바위지대 ~

삼각점이 있는 375봉 정상 ~

375봉에서 호실령 방향으로는 90도 좌틀이다. 분기릉이 여럿으로 갈라지는데 솥뚜껑 능선이 많아 독도에 유의해야 한다. 이곳에서 지그재그로 능선을 몇 차례 넘나들다가 겨우 주능선을 찿아냈다.

 

송전탑 아래에 널부러져 있는 기자재들 ~

호실령도로 확장포장공사 기념비 ~

호실령(虎室嶺) ~

상호리와 후리 경계 상의 고개다. 옛날에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고 전해지며, 범실고개라고도 부른다. 고갯마루에 호실령 입석비 및 전 금사면장 박승돈 시와 민봉기 서체의 '호실령시석비' 등이 있다.

 

대람산 능선을 오르면서 바라본 호실령 건너편의 375봉 ~

가파른 급사면 ~

삼각점이 있는 대람산 정상 ~

도매기잔등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도매기잔등이산을 다녀오기로 결정 ~

대람산 정상에서 서희장군묘 방향 40m쯤 아래의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되는데 도매기잔등이산으로 연결된다. 대람산에서 도매기잔등이산까지 왕복거리는 약 2km, 기복 없이 등로가 순탄해 20~30분이면 왕복 가능하다.

 

아무것도 볼게 없는 도매기잔등이산 정상 ~

대람산 주능선으로 복귀 ~

수리배산 ~

수리배산 능선 좌측편은 벼랑이다 ~

상투봉 ~

양자산 ~

양자산 날머리 ~

파평윤씨묘 제각 앞 도로 ~

파평윤씨묘 제각 앞에서 바라본 양자산 ~

원점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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