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발치봉~자랑산~물레산~수주팔봉~두룽산(충주)(1)....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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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대림산~발치봉~자랑산~물레산~수주팔봉~두룽산(충주)(1)....2017.09.17

by 마루금 2017. 9. 17.

 

산행날씨 : 13.8 ~ 28.1℃  맑음

산행코스 : 향산2리 경로당 ~ 전망대 ~ 대림산(487.7m) ~나냉이재(임도) ~ 발치봉(549m) ~ 자랑봉(528m) ~ 호음실3거리 ~ 대박주유소 ~ 물레산(394.6m) ~ 383.8봉 ~ 수주팔봉(493m) ~ 두룽산(458m) ~ 155봉 ~ 향산2리 경로당

행거리 : 17.48km  

산행시간 : 8시간

산행인원 : 자유팀으로 4명 ~

대림산-발치봉-물레산-수주팔봉(충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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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에 신청한 일요산행 일정이 최소됨에 따라 홀산으로 떠날려다가 지인께 연락이 와 동행하기로 결정, 덕분에 심심치 않게 다녀왔다.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를 둘러싼 봉우리와 세성리 일부 봉우리를 합쳐서 6개 산 종주다. 원점으로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마쳤다.

 

 

 

 

향산2리 경로당 공터에 주차 

 

 

향산교 다리를 건너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간다.

 

 

 

 

 

 

 

달천변을 따라 가다보면 ~

대림산성 입구가 나오는데 여기서 진입로를 따라 서문지로 들어가면 조금 더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우리 일행들은 다른 길을 택했다. 대림산성 입구를 조금 지나 절벽 직전의 단월동 입간판 앞에서 우틀, 밭 가장자리를 따라 약 40m쯤에서 개울 건너 급사면으로 올라탔다. 도중 양봉 벌통을 몇 개 지나간다. 

 

 

 

 

 

 

전망대까지 오름길이 빡센 등로 

 

 

숲이 조금씩 열리면서 내려다보이는 달천 

 

암릉이 나타나고, 조망이 열리기 시작 

 

왼쪽은 두릉산이다.

 

유주막교 

 

충주시 일대와 남한강 

 

 

 

 

 

 

 

 

송전탑 사이의 억새밭 

 

 

 

용문산 줌인 

 

잠시 동안의 룰루랄라 ~

 

 

 

 

대림산 정상의 봉수대 

 

 

문화제 발굴 조사 현장 

 

 

 

 

 

 

 

대림산 정상을 내려서면 잠시 임도따라서 진행,  포크레인 발자국이 선명하다.

 

 

대림산성 동문지 

 

 

 

나냉이재 이정표 

 

나냉이재(대림산과 371.3봉 사이의 임도) 

 

향산리 윗말 

 

 

우측은 대림산 능선 

 

371.3봉 오름길에서 올려다본 발치봉 

 

371.3봉과 발치봉 사이 안부의 묘 

 

빡센 발치봉 오름길  

 

 

 

 

발치봉(發峙峰 549m) 

발치봉과 남산 사이에 발치 마을과 고개가 있다. 발치봉은 본래 무명봉이었으나 발치고개에서 이름을 따 붙인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최고봉은 발치봉 ~ 정상에 깔려있는 흰색 차돌바위들이 퍽 인상적이다. 충주호 쪽으로 확 트여서 월악산과 소백산 조망을 실컷 만끽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월악산 하봉, 중봉, 영봉이 확실하게 조망된다.

 

충주호 줌인, 맨 뒤는 소백산 

 

자랑봉 소나무 

 

 

 

 

 

 

 

 

뒤돌아본 발치봉 

 

 

 

 

 

자랑봉 끝자락인 365봉에서 호음실 3거리로 내려서는 등로는 불분명했다. 아직 등로 형성이 덜 된 것 같다. 능선을 따라 내려서다가 벼랑을 만나면 등로가 없어지고, 그다음부터 미로 찿기다. 이 구간을 내려서면서 보니 횡으로 연결되는 멧돼지길은 자주 나타난다. 하지만 아래로 내려서는 하산길은 뚜렸하지 않아서 대충 방향만 잡고 내려섰다. 

 

 

 

 

덤불 숲을 빠져나오니 복숭아밭 과수원이다. 가장자리 임도를 따라서 신흥실교로 이동했다.

 

 

 

 

충주금식기도원에서 ~
점심 때 땡볕이라서 기온이 올라가 더웠다. 3번 국도변의 호음실 3거리에 있는 기도원에 들러서 션한 물과 커피를 얻어 마셨다. 산에서 알렐르~ 라는 단어를 귀가 마르고 닳도록 읊었는데 기도원 여성분께서 물을 주며 아멘을 읊어보라고 몇 번을 요구한다.

 

 

 

 

호음실 3거리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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