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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천등산) 어느 등반가의 꿈 ~ .......... 2013.8.11

by 마루금 2013. 8. 17.

토요일 오후 늦게 캠프에 합류했다.  오전에 이미 도착한 일행들은 대둔산 등반을 마치고 하산 완료, 마침 저녁 파티를 벌이고 있는 중이었다. 악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파티에 합류 ...

 

새벽에 장대비가 쏟아졌다. 바위가 물에 젖어서 등반이 가능할 지는 예측불허, 그러나 아침 햇살이 오르자 구름이 걷혔다. 식사후 장비를 챙겨서 암장으로 Go ~

 

꿈길을 올랐다. 순번은 내가 좋아하는 말방으로 ~ 첫 피지는 바위가 마르지 않아서 약간 축축했다. 

 

둘째 피치 ~

세 번째 피치를 올라서니 아름다운 괴목동천 풍경이 길게 펼쳐진다. 어느새 바위가 말라가고 습기가 사라진다. 이마엔 땀방울이 ~ 

 

네 번째 피치 ~

다섯째 피치 ~

꿈길 일행 3명 ~

꿈길 후발팀 ~

일엽초 ~

하강지점 ~

천등산의 물줄기는  ~

괴목동천과 장선천을 통하여 금강에 합수되어 서해의 금강하구둑으로 흘러든다.

 

괴목동천 물놀이 ~

어느 등반가의 꿈 ~

1998년 인도 탈레이사가르 북벽 등반 중 숨진 대전 출신 클라이머 古 신상만씨를 기리며, 자신의 등반에 대한 열정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어느 등반가의 꿈'이라 이름하였다. 대전클라이머동호회 회장 한상훈씨가 2002년 4월경 수 주에 걸쳐 공들여 탄생시킨 릿지다. 약어로 '꿈길'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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