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산길따라~

안산 노적봉 ...............2013.7.27

by 마루금 2013. 7. 27.

 

안산 노적봉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산이다. 노적봉 높이는 155m, 안산 중심지에서 가깝고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다. 남쪽 산업도로 쪽에는 인공폭포와 장미원이 조성돼 있고, 폭포 서쪽으로 돌아가면 단원미술관이다. 동쪽 성호공원과는 육교로 연결돼 있고, 북쪽 산자락에는 성포도서관, 성포고등학교,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인공암장 등이 있다.

 

단원미술관 방향 ~

안산시내 ~

미술관 쉼터 ~

노적봉 등산로 ~

노적봉 정상 ~

노적봉 높이는 155m,

정상에 통신탑과 전망이 약간 트이는 바위가 있다,  

정상석은 아직 설치되지 않았으며, 보도블록 크기만한 삼각점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

 

노적봉 유래 ~

산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놓은 듯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914년, 일제가 지형도를 제작하면서 삿갓을 닮았다는 뜻으로 ‘가사미산(可使美山)’이라 이름을 바꿔서 그동안 사용돼 왔다. 그러다가 1994년 9월 14일, 본래의 노적봉 이름을 되찿았다. 안산시 지명위원회, 경기도 지명위원회, 중앙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설교통부 관보를 통해 고시되었다. 노적봉으로 명칭을 바로잡을 당시 주민들의 제보에 의하면 '옛날 안산읍 터를 잡을 때 풍수지리에 따랐는데, 노적봉이 곡식을 가득 실은 마차이고, 부루지에 있는 말미산이 마부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마부가 노적가리를 실은 마차를 끌고 안산 읍내로 들어가는 형국이므로, 안산읍이 흥하라고 노적봉을 보고 터를 잡았다.'고 한다. 또 어느 날, 한 무녀의 꿈에 신령님이 나타나 '너희가 매일 나에게 드리는 정성이 모여 산만큼 커질 것이니 이 산 이름을 노적봉으로 부르도록 하여라'해서 노적봉이라고

고쳐 불렀다는 설도 있다.

 

운동시설 ~

순환산책로 ~

걷기 좋도록 정비가 잘 되어 있으며, 거리는 2.2km, 대략 한 시간쯤 걸을 수 있는 거리다.

 

장미원 ~

아직은 허술해서 볼폼이 없다. 잘 관리하고, 정성을 들이면 좋은 볼거리가 될 것도 같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