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평지기온으로 16.7℃ ~ 27.8℃, 맑음
산행코스 : 대흥교 ~ 780봉 ~ 810봉 ~ 영인봉(825m) ~ 황정산(959m) ~ 남봉 ~ 수리봉 갈림길 ~ 석화봉(834m) ~ 석화바위 ~ 대흥사
산행거리 : 도상 10.2Km
산행시간 : 보통 걸음으로 5시간
산행인원 : 40명쯤 ~
구월의 첫날이라 ~팔월과 단 하루 차이지만 느낌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 무척 무더웠던 여름인데, 月이 하나 바뀐 숫자놀이에 다소 기가 꺾인 것 같다. 황정산은 지난해 이맘 때도 올랐었다. 우중산행으로 기억한다. 오늘은 맑은 날이다. 구름대신 바위를 바라보며 백두대간의 웅대를 조망했다.
▼ 저 아래 마치 호텔처럼 보이는 건물은 광덕사 '백만불전'이라고 한다. 2009년에 두악산에서 덕절산을 거쳐 도락산까지 종주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저 광덕사를 지났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 소백산이 맨 끝에 조망된다.
▼ 엉터리 정상석이다. 이곳은 '소영인봉' ~
▼ 건너편은 도락산이다. 맨 뒤는 용두산 ~
▼ 성곽처럼 생긴 자연석. ~
▼ 원통암 부처손 바위 ~
▼ 저수재에서 깃대봉, 묘적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들 ~
▼ 건너가야할 황정산 ~
▼ 정상석이 없는 영인봉 ~
▼ 영인봉에서 바라본 도락산, 안부는 빗재 ~
▼ 줌으로 당겨본 금수산 ~
▼ 무릎 꿇은 소나무 ~
▼ 잠시 영인봉을 뒤돌아보며 ~
▼ 너럭바위 ~
▼ 방곡리 방향으로 옴폭 들어가서 가라앉은 진대산 ~.
▼ 뒤돌아본 너럭바위 ~
▼ 지나온 영인봉 ~
황정산(黃庭山, 959m) ~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힌다. 황정은 옥황상제가 근무하는 광한루 앞마당이라는 뜻, 하늘의 정원같이 아름다운 산으로 표현해 황정산이라 불린다.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끝내주는 풍광이 산행내내 펼쳐진다. 단양 제2 팔경 중 1경으로 꼽는 칠성암과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 대흥사와 원통암이 있다.
▼ 황정상 정상부 ~
▼ 남봉 정상이다. 정상석은 없다 ~
▼ 신선봉, 수리봉, 수미산 ~
▼ 백두대간 대미산, 황장산 ~
▼ 가운데 멀리 뾰쪽한 봉우리는 경북 문경 천주산이다.
▼ 수리봉 갈림길 ~
▼ 석화봉 ~
▼ 석화바위 ~
▼ 석화바위의 조망 ~
▼ 황정산 ~
▼ 영인봉 ~
▼ 소백산 방면 ~
▼ 뒤돌아본 석화바위 ~
▼ 날머리 ~
▼ 대흥사로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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