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2.1 ~ 7.1 ℃, 맑음
산행코스 : 강촌역~안산(310.3m)~봉화산(525.8m)~소주봉(488.7m)~송전탑~뒷재봉(501.4m)~462.3봉~남면행정복지센터
산행거리 : GPS거리 12.03 km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인원 : 홀산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안산과 봉화산, 남면의 소주봉과 뒷재산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산행은 경춘선 강촌역을 시점으로 하여 4개 산봉을 오른 후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종점을 찍었다. 봉화산 이후 소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부터는 등로가 희미하고, 이정표가 없어 길 찾기에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전반적으로 육산이지만 뒷재봉 이후 462.3봉의 내리막 능선은 도저히 오를 수 없는 암릉지대라서 옆으로 우회했다. 산행을 마친 후 강촌역까지 노선버스를 이용했다.
사거리에서 우회전
전철 밑 통과 후 곧바로 능선으로 진입
강촌역 역사 뒤쪽의 펜스를 따라감
강촌역 뒤쪽 능선의 가파른 구간
196.2봉에 올라서고 나면 경사가 약해져 걷기가 한결 수월해짐
검봉산(좌)과 삼악산(우)
공터
삼악산, 드름산
금병산, 대룡산, 연엽산, 구절산
심심찮게 나타나는 통나무 의자
안산 정상(310.3m)
북사면에 깔린 잔설
오늘의 최고봉인 봉화산 정상(525.8m)
삼악산 줌인
화악산 줌인
봉화산 정상의 이정표에 소주봉 방향의 표지판 없음
길 주의 : 봉화산 정상에서 10m 지점
이후부터는 이정표가 전혀 없음
소주봉 방향
소주봉 정상
소주봉(488.7m)
한때 소주봉 등로가 인기 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등로가 묵어서 나뭇가지가 웃자라 걸거적거리는 곳이 많다. 소주봉 명칭은 남산면 창촌리에 위치한 소주고개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강촌과 황골유원지를 잇는 고개로 소가 고개를 넘다 너무 힘이 들어 죽었다 하여 '소죽은 고개'라 부르던 것이 소주고개로 와전되어 부르게 되었다 한다.
소주봉 삼각점
뒷재봉 방향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려다보이는 골프장, 파가니카 CC
송전탑
수정
뒷재봉 정상(501.4m)
462.3봉의 기암
462.3봉 내리막 능선의 암릉지대를 우회함
숲사이로 조망되는 좌방산
304.8봉 암릉 우회
7형제바위
계단식 지형의 밭뙈기 흔적
간벌 작업을 하기 위해 오르고 있는 외노자들
숲길 날머리
남면행정복지센터
산행 종점인 버스정류장
버스가 오기까지 30분 걸렸음
산행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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