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고산~한남대계곡(횡성) .... 2023.07.02

 

 

산행날씨 : 21.8℃ ~31.3℃,  맑음

산행코스 : 신대교~봉복사~봉복사 뒷능선~헬기장~삼거리~폐헬기장~덕고산(1125m)~한남대계곡~한남교~원점

산행거리 : GPS거리 10.96 km (알바 0.62km 포함)

산행시간 : 6시간 12분

산행인원 : 산악회 28인승 만차

덕고산~한남대계곡(횡성).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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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의 오지, 덕고산을 다녀왔다.  산행거리의 반은 능선을 따라 걷고, 반은 계곡을 내려서는 납량산행으로 잡았다. 바람기가 거의 없는 무더운 날씨였다. 신대교에서 출발, 덕고산 정상까지는 땀을 비 오듯 쏟아내며 걸었고, 하산길의 한남대계곡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히며, 오를 때의 고생을 보상받았다. 한남대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정지역이다. 길이 자주 끊겨서 덤불을 뚫고 나가야 하는 역경이 있었지만 수없이 나타나는 폭포와 소가 고생을 모두 잊게 해 주었다.

 

덕고산 옛 산행기 :  https://san2000.tistory.com/15958756

 

 

신대교 주차장

 

주차장에 태기산 안내판은 보이는데, 덕고산 안내판은 없었다.

 

 

산행 출발지점인 신대교

 

신대교 상류의 계천 

 

삼층석탑이 위치한 방향의 밭떼기

 

 

 

 

 

봉복사 입구의 계단길

 

 

 

보호수 : 은행나무 / 수령 500년

 

 

 

 

예전에 비해 봉복사의 규모가 커졌다.

 

 

 

 

삼성각 뒤 능선으로 붙어 올랐다.

 

 

 

 

 

헬기장

 

이정표 말뚝만 남은 삼거리 

 

 

 

폐헬기장

 

숲사이로 조망되는 태기산의 풍력발전기

 

 

우회로 이용

 

산 전체가 온통 산죽밭이다.

 

연속 나타나는 장애물

 

 

덕고산 정상(1125m)

 

조망이 꽝인  덕고산 정상의 뷰

 

덕고산 하산길

 

봉복산 방향

 

 

 

▼ 1065.9봉 직전에서 한남대계곡으로 뻗어 내린 지릉을 따라 하산, 계곡을 만나기 전까지 산죽과 덤불을 뚫고 나가는데 개고생 했다. 1065봉을 지나서 만나는 삼거리에서 한남대계곡으로 하산하는 것이 정규 코스다. 

 

 

 

이끼가 잔뜩 깔린 한남대계곡 최상류

 

수량이 점점 불어나기 시작

 

 

 

 

 

 

 

 

 

 

숲길을 벗어나면 만나는 잡초가 무성한 임도

 

 

 

 

하산 중의 첫 가옥

 

 

한남교

 

 

 

신대교 주차장에서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