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첫날, 서귀포 시내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휴애리자연생활공원 탐방을 먼저 마치고 나서 차순으로 사려니숲길을 탐방했다.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입장료는 없다.
사려니숲길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이다. 2009년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본격적인 탐방로를 조성허여 국제 트레킹대회를 치르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숲길로 변모했다. 15km 정도의 사려니숲길은 경사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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