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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산굼부리(제주시 조천) .... 2023.03.17

by 마루금 2023. 2. 19.

 

 

 

 

 

 

제주여행 첫날, 서귀포 시내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세 번째 순으로 산굼부리를 탐방했다.(휴애리자연생활공원→사려니숲길→산굼부리). 산굼부리는 평지에 있는 분화구로서 ‘산이 구멍 난 부리’라는 뜻이다. 분화구 모습의 오름으로, 제주도 유일의 함몰형 측화산으로 1979년 6월 18일,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다. 특이한 형태일 뿐만 아니라 분화구 안에는 원시상태의 식물군락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입장료 있음

 

 

 

 

매점

 

부 + 모 = 자녀

 

 

전망대로 오르는 길이 3가지로 조성돼 있다. 하늘계단, 장애인을 위한 평탄길, 그리고 억새길이다. 그중 억새길로 올랐다.

 

 

억새길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촬영지

 

 

 

 

▼ 산굼부리의 분화구 모습

이런 화구를 마르(Maar)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산굼부리가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과 독일에 몇 개 알려져 있다. 산굼부리 분화구의 깊이는 약 100m, 지름 600m, 바깥둘레 2.67km, 안둘레 756m, 바닥의 면적은 약 8,000평이나 된다. 능선의 지름과 깊이가 백록담의 화구보다도 더 큰데 물은 고여 있지 않다. 산굼부리 능선에 출입금지 구역이 있어 순환코스로 탐방로가 연결되지 않으며, 분화구도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다.  

 

 

 

산굼부리 정상의 전망대

 

 

 

 

 

 

산굼부리 정상의 해발고도는 434.4m이고, 분화구 바닥의 고도는 305.2m 이다.

 

 

꽃굼부리

 

사슴상

 

 

 

 

 

 

 

구상나무 군락지

 

포토존 氣

 

 

 

 

 

매점

 

 

제주해녀의 애환이 담긴 사진 야외 겔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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