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 자연생활공원(서귀포 남원) .... 2023.02.17

 

 

 

 

 

 

제주도 여행으로 서귀포시 남원읍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탐방했다.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 체험 공원이다. 사계절 꽃 축제로 유채꽃축제, 매화축제, 수국축제. 핑크뮬리축제, 동백축제가 열린다. 공원 안에는 다양하고 예쁜 포토존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꽃 축제 외에도 동물교감체험, 감귤체험을 곁들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전날 인천에서 아내와 함께 자차로 출발, 완도항에서 한일고속 실버클라우드 편으로 제주항에 도착, 서귀포 시내에 숙소를 잡고 여정길에 올랐다.(인천 출발 am 07:00 → 완도항 도착 pm 12:30 → 식사 → 차량 승선 pm 01:30 / 여객 승선 pm 02:30~50 → 완도항 출항 pm 03:00 → 제주항 도착 pm 05:40 → 차량 하선 pm 06:00) → 식사 → 서귀포 숙소 도착 pm 20:00)

 

 

 

 

 

제주의 첫날 일정은 서귀포 시내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볼만한 곳을 걸쳐가는 것으로 동선을 정했다. KAL 막 편으로 손님 두 분이 오신다고 해서 마중 나갈 목적으로 잡은 계획이다.(서귀포 숙소→휴애리 자연생활공원→사려니 숲길→산굼부리→제주 돌문화공원→함덕해수욕장→제주공항)  

 

 

 

 

입장료 있음

 

 

 

 

 

 

 

 

 

제주도의 동백꽃은 12월과 1월이 제철이다. 이미 꽃잎이 씨들어서 쭈구랑탱이가 되었다.

 

 

 

 

 

 

 

 

 

 

 

 

마침 유채꽃축제 기간이라 노랑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 곤충테마관

토종 곤충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수중 생물 등 제주도에 서식하는 여러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정각, 인기 절정의 '흑돼지야놀자' 공연이 펼쳐지는데, 공연 30분 전에 공원을 입장하면 원활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훈련된 흑돼지 여러 마리가 계단을 우다닥 뛰어내려온다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구경하지는 못했다. 공연은 10초면 끝난다고 한다. 

 

 

 

어미흑돼지와 아기흑돼지를 직접 보고 만지면서 교감을 할 수 있다. 흑돼지뿐만 아니라 토끼, 제주마, 염소, 오골계 등에 직접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지리산이 촬영되는 곳인데 구름에 가려졌다. 

 

 

공원의 반환점인 하늘정원

 

 

전설을 간직한 와룡바위

 

와룡바위 전설 해설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