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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강화나들길 17코스 .... 2023.02.09

by 마루금 2023. 2. 10.

 

 

 

 

날씨 : -6.4℃ ~ 8.8℃,  맑음
코스 : 강화지석묘~점골고인돌~삼거리고인돌군~고려산(436.3m)~고천리고인돌군~낙조봉(340m)~적석사~오상리고인돌군

거리 : 11.92km (고려산 왕복 1,5km 추가)
시간 : 3시간 10분
인원 : 나홀로

강화나들길 17코스.gpx
0.06MB

 

 

 

 

17코스 테마는 '고인돌 탐방길'이다. 고인돌이 줄을 섰다 표현해도 과하지 않을 만큼 고인돌을 자주 만나게 된다. 코스 난이도는 전체 거리 중 마을길이  5할이고, 고려산 등산로가  5할 정도라서 도보길이라기보다는 산행에 가까운 코스라 약간의 체력이 필요하다. 교통편은 원점회귀가 아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갈 때 : 군내버스 30번(강화터미널→강화역사박물관), 올 때 : 군내버스 62번(오상리고인돌→강화터미널)

 

 

 

17코스 시점의 스탬프함

 

 

강화역사박물관

 

강화고인돌공원의 부근리 지석묘 

 

 

연개소문 유적비

 

출발점에서 바라본 별립산

 

출발점에서 바라본 봉천산

 

묵숙촌 마을로 진입

 

묵숙촌 마을에서 바라본 고려산

 

 

고려산 가는 길과 헤어지고 나서 시직골 마을로 진입

 

시직골 마을 보호수 : 수령 260년 된 느티나무 (고유번호 4-9-46)

 

시직(해나무) 정류소

 

제법 무게감이 있어 보이는 도로변의 점골 고인돌 

 

 

별립산

 

봉천산

 

고려산

 

 

▼ 점골 고인돌을 지난 후 300m쯤에서 '삼거리 소동 고인돌군'이라 표시된 말뚝이 보였다. 17코스 트랙에서는 250m 벗어난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왕지사 여기까지 왔으니 왕복 500m의 거리를 잠시 다녀오기로 하고서 마을길로 진입했다. 

 

 

 

고인돌 위치를 표시한 판떼기

 

 

▼ 삼거리 소동 고인돌군

사유지의 마을 밭가운데 위치하여 정비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4기 정도의 고인돌이 모여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문화재 관리표시나 해설안내판 등은 없었다. 삼거리 소동 고인돌군은 세계유산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 : 다수의 고인돌 촬영을 하였으나 장 수가 많아서 대표적인 것만 올렸으며, 나머지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함 

강화고인돌 사진 링크  :  https://wf2000.tistory.com/644

 

 

 

삼거 1리 갈림길에서 삼광교회 방향으로 진행

 

소죽양 마을에서 샘말 방향으로 좌틀

 

고려산

 

 

삼거리 고인돌군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

 

마을을 벗어나서 산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가는 것인데 경사가 있어 사실상의 등산로인 셈이다. 

 

삼거리 고인돌군 1 & 2

 

 

 

 

삼거리 고인돌군 3 & 4

 

 

삼거리 고인돌군 5

 

 

삼거리에서 17코스를 벗어난 고려산 정상(왕복 거리 1.5km)에 다녀오기로 결정

 

고려산 등산로(17코스 아님)

 

진달래군락지에서 바라본 한강의 풍경, 강 건너편은 북한땅이다.

 

 

혈구산

 

뒤돌아본 석모도(끝에 보이는 섬)의 풍경

 

진달래군락지의 정상

 

부대가 차지하고 있어서 오를 수 없는 고려산 정상

 

 

고려산에 민간인이 오를 수 있는 최고점의 삼각점과 T3042 표시 (고려산 정상을 대신하는 곳)

 

 

고려산(高麗山/ 436.3m)

강화군 강화읍, 송해면, 하점면, 내가면이 경계하는 지점에 위치한 산이다. 강화 6대 산의 하나로 강화도에서 마니산(472.1m), 혈구산(460m), 진강산(441.3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1696년에 편찬된 강도지에 “홍릉(洪陵), 국정(國淨), 적석(積石), 백련(白蓮) 등의 세 절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강화부 서쪽 15리에 있으며, 강화부의 진산(鎭山)이다.”라고 되어 있다. 강화부지에도 강화부의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와 조선지지자료에서 지명이 확인된다. 대동여지도에는 한자 이름이 다른 고려산(高呂山)으로 표기가 되어 있고, 동쪽 산록 끝에 강화읍성이 위치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고려산은 정상부에 커다란 연못이 있고, 그곳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연꽃이 핀다는 유래로부터 오련산(五蓮山)이라고도 불렀다. 

 

 

 

고려산을 유턴해서 되돌아가던 중에 바라보는 풍경 

 

고려산 정상에서 되돌아 나온 삼거리의 17코스

 

 

 

고천리 고인돌군 1

 

 

 

하점저수지 갈림길에서 미꾸지 방향으로 진행

 

리기다송 숲길

 

고천리 고인돌군 2

 

 

가야 할 낙조봉

 

낙조봉(340m)

 

 

고려산(좌) & 혈구산(우)

 

혈구산, 진강산, 마니산이 겹쳐 보이는데 사진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마니산 스카이라인이 부실하다.

 

석모도

 

별립산

 

낙조봉 삼거리에서 적석사 방향으로 하산

 

 

 

 

낙조대 뒤편의 암봉

 

 

낙조대 보타전의 석불

 

미꾸지 방향으로 뻗어가는 낙조봉 능선의 멋진 암릉

 

낙조대에서 바라본 고려저수지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경치

 

낙조대와 적석사로 연결되는 돌계단

 

 

▼ 서해안 낙조 3경 중 하나라는 낙조대와 천년고찰 적석사를 돌아보고 나서 적석사 진입로를 따라 내려섰다.

적석사 탐방기 :  https://san2000.tistory.com/15961739

 

 

 

적석사 진입로를 따라 하산

 

적석사 진입로에서 올려다본 낙조봉 능선

 

적석사 진입로를 따라 내려서다가 5코스와 겹치는 지점에서 우틀  

 

17코스와 5코스가 겹쳐 진행되는 구간 

 

 

 

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17코스 종점의 스탬프함

 

 

 

오상리고인돌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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