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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지리산 칠선계곡(함양) .... 2022.07.16

by 마루금 2022. 7. 18.

산행날씨 : 17.6~31.7℃, 맑음

산행코스 : 추성주차장~고개~두지동 마을~칠선교 출렁다리~칠성동 옛마을~선녀탕~옥녀탕~비선담~비선교 출렁다리~반환점에서 유턴~용소~추성주차장

산행거리 : 8.04km

산행시간 : 2시간 57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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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일대의 지리산 골짜기 칠선계곡(七仙溪谷)을 다녀왔다.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남한 3대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 7개 폭포와 33개 소(沼)가 지리산 정상 천왕봉까지 계곡으로 이어진다.

 


추성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칠선계곡 탐방지원센터를 거쳐 올라간다.

 

칠선교

 

 

추성리 마을을 지나서 고개까지 가파르게 이어지는 오르막 도로.

 

칠선계곡 탐방로가 시작되는 고갯마루, 차가 오를 수 있는 도로는 여기까지다. 이후 완만한 숲길로 연결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없다는 두지동 마을 

 

 

 

 

 

 

 

 

본격적인 계곡 탐방이 시작되는 칠선교 출렁다리

 

칠선교 상류 쪽의 선녀폭포

 

 

 

칠성동 옛 마을

 

창암산 능선

 

소지봉 능선

 

 

 

선녀탕 목교

 

 

▼ 선녀탕에는 일곱 선녀와 곰에 얽힌 전설이 있다.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즐기던 일곱 선녀의 옷을 훔친 곰은 옷을 바위틈 나뭇가지에 숨겨 놓는다는 것을 잘못해서 사향노루의 뿔에 걸쳐 놓아 버렸다. 선녀들이 옷을 찾아 헤매는 것을 본 사향노루는 자기 뿔에 걸려 있던 옷을 가져주었다. 선녀들은 옷을 입고 무사히 하늘나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그 후 자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사향노루를 칠선계곡에서 살게 해 주고, 곰은 이웃의 국골로 내쫓았다."라고 한다. 

 

 

선녀탕 동영상

 

 

선녀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옥녀탕.

 

 

옥녀탕 동영상

 

 

 

 

 

 

 

비선교 출렁다리

 

비선담

 

비선담 지킴터

 

비선담 상류

 

 

 

동영상

 

동영상

 

동영상

 

 

동영상

 

 

 

석굴

 

 

▼ 탐방구간 반환점

언제든지 탐방 가능한 구간은 여기까지다. 이후부터 천왕봉까지는 사전예약을 거쳐야 오를 수 있다. 1999년 자연휴식년제 도입으로 선녀탕 까지를 제외한 전 구간을 7년간 비법정탐방로로 지정되어 오다가 2006년 초에 옥녀탕 ~ 비선담(500m) 구간의 안전시설과 교량을 설치하여 추성주차장에서 비선담까지 약 4.2 km 구간만 개방하였다. 그러다가 2008년 5월 1일부터 전 구간을 개방하였으나 극히 제한된 시기에 제한된 인원만 사전예약을 거쳐 산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적으로 탐방을 허용하는 칠선계곡 구간은 1년 중 4개월(5~6월, 9~10월)만 탐방이 가능하다. 이 기간 중 월요일은 올라가기 프로그램만 운영해 추성주차장에서부터 천왕봉(편도 9.7km 구간)까지 탐방이 가능하며, 수, 목, 토요일은 되돌아오기 프로그램으로 추성주차장에서부터 삼층폭포(왕복 13km)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탐방이다. 탐방구간 반환점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면 칠선폭포와 대륙폭포, 삼층폭포를 따라 합수골로 이어지고, 이어 마폭포가 나온다. 마폭포를 지나 길을 따라 오르면 지리산의 정상인 천왕봉에 닿는다.

 

 

반환점 상류

 

 

용소폭포 갈림길

 

묵묘

 

 

용소폭포 하산길

 

용소폭포 위

 

 

용소폭포

 

 

거북 형상의 바위

 

수로를 따라가는 길

 

추성리 마을

 

 

 

추성주차장 도착으로 산행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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