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골 관모봉(양양) .... 2022.07.03

산행날씨 : 22.0~31.6℃, 맑음

산행코스 : 계곡산장~설악저수지~민가1~약수터~민가2(털보네)~북릉~관모봉(冠帽峰/ 877.4m)~너래골~둔전섬~계곡산장

산행거리 : 8.91km

산행시간 : 6시간 34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자유팀 9명

설악 관모봉(양양).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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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갑리, 양양읍 화일리, 서면 장승리에 걸친 관모봉을 다녀왔다. 설악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에 솟은 한 봉우리다. 이 봉우리 북쪽으로는 둔전계곡이 있다. 설악의 대청봉 동쪽 산자락에서 발원, 물치천이 되어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와 간곡리, 석교리 마을 등을 거쳐 동해로 들어가는 물줄기다. 그리고 천년고찰 진전사가 자리잡고 있다.

 

 

 

둔전리 계곡산장 앞 공터에서 하차, 조금 되돌아나가면 국보급 유물인 진전사지 삼층석탑을 볼 수 있다. 과거 송암산 산행 때 진전사와 함께 들러봤던 곳이라 이번엔 이곳 탐방을 생략했다. 

 

 

 

 

 

▼ 설악 저수지
1980년도에 준공, 총저수량 144만 톤, 강현면의 광활한 진미뜰과 회룡지역의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다.

 

 

 

 

 

첫 번째 민가

 

바위 틈에서 나오는 석간수

 

두 번째 민가 입구

 

두 번째이자 마지막 민가(틸보네) 

 

두 번째 민가를 조금 지나서 건너편 능선으로 진입 

 

 

 

가파른 구간이다.

 

 

세미클라이밍 구간도 있다.

 

전망은 없으나 쉬기 좋은 장소

 

 

 

건너편은 송암산 능선이다.

 

등로가 뚜렷하지 않은 편

 

 

우회

 

 

우회

 

 

 

 

조망 없는 관모봉 정상

 

 

 

하산 시작

 

 

 

너래골 좌골 상류

 

 

 

 

 

 

 

 

 

 

 

 

 

물지천 본류

 

 

 

 

 

 

 

 

 

 

원점산행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