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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설우산(괴산) .... 2022.06.12

by 마루금 2022. 6. 12.

산행날씨 : 16.3~28.1℃, 맑음

산행코스 : 소수초교~37국도 지하통로~KBS 송신안테나~수렛길 고개~산불감시초소~설우산(548.6m)~절개지~임도~철망문~우사~눈비산 마을~37국도 지하통로~소수초교

산행거리 : 5.85km

산행시간 : 2시간 40분

산행인원 : 자유팀 6명

설우산(괴산).gpx
0.03MB

 

 

 

 

한 곳만 오르기에는 산행거리가 짧아서 One +One으로 진행했다. 대상지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소재의 매봉산과 설운산,  그리고 소수면의 설우산이다. 같은 능선으로 연결된 매봉산과 설운산은 오전에 올랐고, 설우산은 오후에 올랐다. 두 산 사이의 도로 거리 31km(37분 소요)는 차량으로 이동했다.

 

 

 

소수초교 정문에서 바라본 설우산

 

소수초교 우측 옆길로 진입 

 

 

 

연못

 

37국도 지하통로

 

뒤돌아본 소수면 마을

 

지하통로를 통과한 후 밭길을 따라서 숲으로 진입 

 

TV 송신안테나(KBS 청주방송국)

 

 

수렛길 고갯마루

 

정상 직전의 급경사 구간

 

폐기된 것으로 보이는 산불감시초소.

 

숲이 살짝 트여 소수면 시내가 겨우 조망되는 곳

 

 

또 하나의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된 설우산 정상

 

 

설우산(雪雨山)
괴산 46 명산에 올라있는 산으로 괴산군의 소수면 한복판인 소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설우산 북동쪽으로는 동진천이 동남방향으로 흐른다. 구한말지형도에서는 운미산(雲媚山)으로 표기되어 있는 반면 조선지지자료와 조선지형도에서는 현재와 같은 설우산(雪雨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로 보아 설우산이라는 지명이 공식화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명총람에서는 설우산이라는 지명이 산이 매우 높아서 다른 데는 비가 와도 이 산에서는 눈으로 변한다고 해서 눈비산,·설우산(雪雨山)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적고 있다.

 

 

 

 

 

설우산 정상부의 하산 능선에서도 오를 때와 마찬가지로 급경사가 있다. 이 구간만 지나면 경사는 다소 누그러진다.

 

능선에서 임도로 내려서는 절개지 구간

 

임도를 통해 계곡을 빠져나가는 구간

 

철망문을 열어서 안쪽으로 진입, 목초지와 우사를 거쳐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 

 

 

 

우사 정문

 

 

눈비산 마을 사랑방

 

37국도 지하통로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참가:아누리,장고문,천둥,새벽,한마음,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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