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괴산/음성) .... 2022.06.05

산행날씨 : 16.1~17.1℃, 오전 흐림/ 오후 비 약간

산행코스 : 응암 마을(버스 종점)~백마산(461m)~주봉사~백운사~379.2봉(삼각점)~한남금북정맥 합류~정맥 이탈(보광산 2.1km 지점)~해평윤씨 묘역~응암 마을

산행거리 : 8.4km

산행시간 : 4시간 22분

산행인원 : 자유팀 5명

충북 괴산의 46명산에 이름이 올라 있는 백마산을 다녀왔다. 이정표 설치가 확실하며, 등산로 정비도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산행은 소매저수지에서 시작, 시계방향으로 돌아 원점회귀로 마쳤다.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다.

소매저수지 & 증평의 두타산 스카이라인

백마산 스카이라인

백마산 들머리

노송리

소매리

바위를 깨물고 있는 모습

정상 직전의 기암

▼ 백마산(白馬山/ 461m)
충북 괴산군 사리면과 음성군 원남면 경계에 있다. 산 중턱의 굴에서 백마가 나왔다고 해서 백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워 소금강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무엇에 쓰는 물건일꼬?

백마산 정상에서 내려와 만나는 사거리, 여기서 북쪽의 주봉사에 먼저 들렀다가 남쪽의 백운사로 넘어가기로 결정

주봉사에 들렀다가 능선 사거리로 되돌아와서 남쪽의 백운사로 내려간다.

▼ 백운사는 '백운사 탐방기'로 대신한다.

백운사에서 능선으로 연결되는 들머리

백운사에서 능선까지 오르는 동안 각종 기암들이 줄지어서 볼거리를 제공한다.

능선길

주먹바위

2016년 4월 16일에 화재가 발생했던 지역에서 앞이 트인다. 보광산 능선이 조망됨

379.2봉 삼각점(음성 309)

한남금북정맥에 합류

두타분맥이란 백마산을 거쳐서 백마령, 종지봉, 두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말한다.

성황당 흔적

보광산 2.1km 지점의 이정표 삼거리에서 백마저수지 방향으로 우틀하여 진행(한남금북정맥을 이탈하는 지점)

백마저수지 방향으로 진행

해펑윤씨 묘역

해펑윤씨 묘역에 도착하자 빗발이 약간 거세졌다. 옷을 적시지 않으려고 정규 등로에서 탈출, 해평윤씨 묘역에서 임도를 따라 이어갔다. 아래 지도에서 우리가 진행한 트랙은 붉은색이고, 정규 등로는 청색 트랙이다.

해평윤씨를 모시는 제당(모육제)

제당 앞의 보호수 (수종은 느티나무, 수령 약 320년, 괴산 114호 )

모육제 건립비

소매저수지와 두타산 전경

백마산과 응암 마을 전경

응암 마을 종점에서 원점회귀로 산행을 마쳤다.

참가:마루금,천둥,장고문,한마음,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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