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마골산~마락산~마구산~태화산(용인) .... 2021.10.30

산행날씨 : 11.2 ~ 19.5℃, 흐림과 맑음 반복

산행코스 : 초현용인공원묘지입구 정류장~대우빌라~까치봉(175m)~송전탑~서낭댕이고개~김가마골산(152m)~긴장등이산(233m)~임도~마락산(474.8m)~말아가리산(595m)~연지봉(561.8m)~태화산(641.1m)~백련암~추곡교

산행거리 : GPS거리 9.51Km

산행시간 : 4시간 24분

산행인원 : 2명

마락산~마구산~태화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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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산행이다. 경기도 용인의 진산인 말아가리산(馬口山)과 그 주변 봉우리를 연계해서 다녀왔다. 코스는 예전에 답사했던 등로와 최대한 적게 겹치도록 하여 가보지 않았던 능선을 선택했다. 들머리는 용인시 초부리 마을로 잡았고, 주능선에 걸친 마락산, 말아가리산, 태화산을 거쳐서 광주시 추곡리 마을로 하산했다. 마침 때를 잘 맞춰 단풍이 절정인 산행이었다.

 

 

<말아가리산 예전의 산행기>

https://blog.daum.net/san2000/15960732

https://blog.daum.net/san2000/1595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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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공용터미널에서 시내버스(20번)에 승차, 본래의 하차 지점이 초현용인공동묘지입구 정류장인데, 1 정거장을 더 지나치게 되었다. 버스 안내방송 부실로 하차 위치를 감지하지 못했던 것, 그래서 도로를 따라 약 1.2km를 더 걸었다. 

 

 

 

 

 

대우빌라에서 우측 숲으로 진입

 

지적삼각점이 있는 까치봉(175m)

 

 

처음 만난 이정표

 

운동시설, 벤치, 송전탑이 설치된 188.5봉

 

 

▼ 서낭댕이고개

고갯마루에서 아누리님과 함께 서낭댕이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마침 지나가던 동네 주민을 만났다. 그분께서 서낭댕이고개를 어떻게 아느냐고 매우 신기해하셨다. 지금은 차가 다닐 수 있게 포장이 되었지만 예전엔 사람만 넘어 다닐 수 있었던 고개라고 한다.

 

 

 

김가마골산(152m)

 

 

긴장등이산(233m)

 

 

좌측은 시멘트로 포장된 임도, 우측은 숲길인데 어느 쪽을 선택해도 주능선에 합류한다. 우리는 숲길을 따라 올랐다.

 

 

 

숲길 진행 도중에 용인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난다. 가로질러서 능선으로 붙었다.

 

오르막에서 각도 있는 비탈을 오른다. 

 

삼각점과 산불감시 CCTV가 있는 마락산(474.8m) 정상

 

 

마락산 삼각점(이천 463)

 

 

태화산(좌), 말아가리산(우)

 

 

 

 

 

 

 

진행방향 반대 쪽의 정광산

 

 

 

 

 

 

 

말아가리바위 = 마구산(馬口山)

 

미역산(좌), 태화산(우)

 

 

 

 

 

 

연지봉(561.8m) 정상은 헬기장이며, 1등 삼각점이 있다.

 

1등 삼각점(이천 11)

 

 

 

 

 

 

오늘 구간 중 최고봉이다.

 

 

 

전봇대 번호 '1310B 261 292 R44' 위치에서 우틀하면 추곡리 방향의 하산길이다. 

 

 

백련암에 잠시 들렀다가 능선으로 다시 붙었다.

 

 

 

 

 

 

 

 

 

 

 

 

 

 

 

 

잣나무 숲

 

추곡리 마을

 

 

산행 종점인 추곡교에서 95번 노선버스로 용인공용터미널까지 이동

참가:아누리,마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