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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대왕산~새말봉(영동) .... 2021.09.26

by 마루금 2021. 9. 26.

산행날씨 : 15.1 ~ 24.2℃,  흐림과 맑음 반복

산행코스 : 원당리 278-1번지~폐가~대왕산(337.5m)~묘 2기~새말봉(315m)~산불감시초소~대왕산성~학산면사무소

산행거리 : GPS거리 2.59Km

산행시간 : 1시간 52분

산행인원 : A팀(4명),B팀(3명)

대왕산~새말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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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짧은 코스 두 곳의 산을 올랐다. 대상지는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 위치한 백하산(白霞山, 633.6m)과 대왕산(大旺山, 337.5m)이다. 백하산은 오전에 올랐고, 대왕산은 오후에 올랐다. 두 산 사이 도로의 거리는 4.4km(약 8분 소요)이다. 차량으로 이동했다. 백하산은 원점산행으로 마쳤고, 대왕산은 종주산행으로 마쳤다.

 

 

 

들머리에서 본 어류산

 

폐가 뜰을 지나서 계곡 건너편의 사면으로 붙었다. 

 

아카시아 덤불을 뚫고 올라야 하는 비탈

 

능선에서 만난 묘

 

바윗길 시작

 

등로 우측은 낭떠러지

 

들머리 방향

 

대왕산(大旺山, 337.5m)
대왕산(大王山), 대양산(大陽山), 대봉산(大鳳山)의 명칭이 있었다.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와 학산면 서산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20세기 초 발간된 조선지지자료에 ‘대봉산(大鳳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문헌에 언문지명, 대왕재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대봉산은 대왕산의 다른 이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대왕산의 ‘왕’ 자를 ‘旺’으로 주로 표기하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대왕산(大王山)’과 다른 이름 대양산(大陽山)이 기록되어 있다. 같은 문헌에 옛 성터 대양산성에 대한 언급이 있다. 이 산성에서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피신하였다고 한다.

 

 

대왕산 삼각점(이원 431)

 

 

묘 2기

 

새말봉 정상(315m)

 

새말봉 정상임을 알려주는 안내리본

 

산불감시카메라 첨탑을 보고, 칡덩굴로 가로막힌 덤불을 뚫고 나가면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난다.

 

 

중계탑

 

겨우 남아있는 대양산성 흔적

 

 

 

 

 

 

 

 

학산면사무소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차량 회수는 택시(\5,000)를 이용.

 

귀가 중에 들러본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 도로변의 코스모스 단지

참가: A팀(아누리,장고문,한마음,새벽), B팀(천둥,우리산,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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