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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배향산(영월의 오지) .... 2021.10.03

by 마루금 2021. 10. 3.

산행날씨 : 14.4 ~ 28.4℃,  맑음

산행코스 : 두만이고개~청색지붕 가옥~묘~663.1봉~헬기장/삼각점~배향산(808m)~817봉~756.3봉~두만이고개

산행거리 : GPS거리 7.65Km

산행시간 : 3시간 53분

산행인원 : A팀(4명),B팀(3명),C팀(3명)

배향산(영월).gpx
0.07MB

 

 

 

 

산행거리가 짧은 두 곳의 산을 올랐다. 주천강이 흐르는 강원도 무릉도원면의 오지 배향산과 회봉산이다. 배향산은 오전에 올랐고, 회봉산은 오후에 올랐다. 두 산 사이 도로의 거리는 4.3km(약 12분 소요), 차량으로 이동했다. 두 산 모두 원점산행이다.

 

 

 

두만이고개에 차량 2대 주차할 공간이 있다. 고갯마루에서 새막골캠핑장 방향으로 내려갔다.

 

갈림길 표지판에서 두산캠핑장 방향으로 이동

 

안두만 마을로 진입

 

 

들머리 찾기가 애매한 곳이다. 청색지붕 가옥에서 우측의 숲 사면으로 진입 

 

 

 

능선에서 봉분 2기를 지나간다.

 

배향산 산행 중에 유일하게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지점, 구룡산과 된불데기산이 조망된다. 

 

663.1봉

 

 

 

배향산 직전 헬기장의 삼각점

 

▼ 배향산(拜向山, 808m)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과 횡성군 강림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인공적인 시설이 없고, 이정표가 전무한데다가 분기되는 능선이 많아서 독도법에 의존해 진행해야 하는 오지의 산이다. 배향산 유래는 조선 태종이 그의 스승인 운곡 원천석(元天錫)을 찾아왔다가 만나지 못하고 돌아갈 때, 이곳을 향해 절을 했다고 하여 배향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산의 동북쪽 계곡에 태종이 잠시 머물렀던 태종대(太宗臺)가 있다.

 

 

 

 

 

 

 

 

송진채취 흔적

 

 

 

 

 

 

 

 

두만이고개로 원점회귀한 후 회봉산 들머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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