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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회봉산(영월) .... 2021.10.03

by 마루금 2021. 10. 3.

산행날씨 : 14.4 ~ 28.4℃,  맑음

산행코스 : 대교팬션~조망점~728.4봉~710.6봉~배향산(764m)~새하늘교회

산행거리 : GPS거리 4.76Km

산행시간 : 3시간 12분

산행인원 : A팀(4명),B팀(3명),C팀(3명)

회봉산(영월).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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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가 짧은 두 곳의 산을 올랐다. 주천강이 흐르는 강원도 무릉도원면의 오지 배향산과 회봉산이다. 배향산은 오전에 올랐고, 회봉산은 오후에 올랐다. 두 산 사이 도로의 거리 4.3km(약 12분 소요)는 차량으로 이동했다. 두 산 모두 원점산행이다.

 

 

 

 

 

새하늘교회 입구인 주천강 잠수교 부근에 주차를 마치고, 대교팬션으로 이동

 

흑둔지 마을을 지나면서 올려다본 회봉산

 

 

대교팬션 좌측의 서마니강변길로 진입

 

 

 

 

 

대교팬션 뒤 능선으로 붙는다.

 

 

▼ 조망점에서 내려다본 흑둔지 마을과 주천강 풍경이다. 천길만길 낭떠러지 지형으로 주천강이 마을을 휘감아 돌아 흐른다. 주천강 중에서도 풍광이 빼어난 곳인데 이곳을 서마니강이라 부른다. 서마니강은 ‘섬 안이 강’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산을 섬처럼 안고 있는 강이라는 뜻이다.

 

 

 

 

 

 

 

정상 부근의 폐기된 산불감시초소

 

 

회봉산(回奉山, 764m)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에 위치해 있다. 주천강이 산태극 수태극을 그리며 휘감아 도는 섬안이강 주변에 두산천이 주천강과 합수하는 지점의 남쪽에 솟은 산이다. 정상이 바위로 이루어져 조망이 매우 좋고, 회봉산 주위는 운학천과 두산천이 주천강으로 합수되어 흐르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경관이 수려하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치악산

 

치악산 비로봉

 

천지봉

 

매화산

 

 

정상을 떠난 후 40m쯤 지나서 만나는 바위에서 능선이 분기된다. 여기서 새하늘교회 방향으로 우틀해 내려섰다.

 

입석바위

 

정상의 바위 분기점에서 도상거리 400m쯤을 더 내려서면 능선이 또 분기된다. 여기서 우측 능선을 따라서 하산,

 

이후 경사가 급하게 떨어지는데 도중에 아슬아슬한 벼랑을 만나 비켜 내려가기도 한다.    

 

능선의 숲길 끝에서 묘지를 만난 후 아스팔트로 빠져나오면 고생 끝

 

 

새하늘교회 입구의 잠수교에서 산행을 마쳤다.

잠가:A팀(아누리,새벽,장고문,마루금),B팀(우리산,천둥,팔광),C팀(한마음,마당쇠,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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