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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동골산~봉화산(영동) .... 2021.07.18

by 마루금 2021. 7. 19.

산행날씨 : 20.3 ~ 32.0℃,  맑음

산행코스 : 봉황대~한천정~묘지~320.1봉(독도주의)~암벽(세미클라이밍)~동골산(493.9m)~삼각점(435.9m)~마니산 갈림길(독도주의)~362.4봉~작은오장봉(343.4m)~삼각점(365m)~봉화산(388.2m)~간벌지 임도~봉황대

산행거리 : GPS거리 9.51Km

산행시간 : 6시간 35분

산행인원 : A팀(3명), B팀(3명)

동골산~봉화산(영동).gpx
0.09MB

 

 

 

 

충북 영동군 양산면을 지나가는 금강 수변의 동골산과 봉화산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사람들 발길이 뜸한 곳으로 동골산에는 이정표가 없으며, 봉화산은 이정표가 있으나 정비 부실로 낡아 방향표시를 믿을 수 없다. 등로는 대체로 윤곽이 있으나 뚜렷하지 않은 일부 구간에서는 독도에 유의해야 한다. 등로는 바윗길이 혼합된 코스로서 조망이 트인 전망바위를 자주 만나며, 거기서 바라보는 금강 물줄기와 백두대간의 스카이라인 풍경이 일품이다.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봉황대에서 출발(승용차 3대 주차 가능)

 

 

봉황대 맞은편 한천정으로 올라붙는 계단이 들머리다.

 

 

 

계단이 끝나는 곳에 한천정이 있다.

 

 

한선정에서 내려다본 금강의 풍경(수두 1길 잠수교)

 

한천정에서 위로 올라 허물어진 묘지 축대로 붙는다. 지난 폭우에 피해가 있었던 것 같다.      

 

 

 

320.1봉(독도주의 지점)

 

해발고도 약 380m 지점의 암벽에서 직등으로 올랐다.  

 

20m 보조자일 설치

 

 

 

 

비봉산과 그 뒤의 덕유산 스카이라인

 

민주지산 스카이라인 & 앞은 지나온 능선이다.

 

비봉산(좌), 성주산(중앙), 갈기산(우)

 

우측의 동골산 지능선

 

천태산 스카이라인

 

동골산

 

 

 

 

대둔산 스카이라인

 

앞은 가야 할 봉화산 능선이고, 가운데 맨 끝은 김천 황학산이다. 

 

성터 흔적

 

동골산 정상(493.9m)

 

 

파묘터

 

435.9봉 삼각점(이원 435)

 

멧돼지 욕탕

 

비만 남은 진주강씨묘

 

마니산 갈림길(독도주의 지점), 여기서부터 봉화산 능선으로 넘어간다.

 

343.3봉

 

 

 

 

 

375봉 삼각점(이원 433)

 

 

봉화산 정상(388.2m)

 

봉화산 봉수대는 신라시대 봉수대 원형을 복원한 것이다. 삼국시대 신라 땅으로 백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용산면 박달산 봉수대와 경북 상주지역의 봉수대를 거쳐 도읍지인 서라벌까지 각종 통신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지산 & 덕유산

 

뒤돌아본 봉화산

 

지나온 능선의 동골산

 

천태산 스카이라인

 

비봉산 & 갈기산 능선, 그리고 하산해야 할 금강 수변의 봉황대가 보인다.

 

능선에서 간벌지 계곡의 임도를 따라 하산 

 

날머리

 

 

봉황대 팔각정에서 오이냉국으로 허기를 채우고, 가산리 계곡의 알탕으로 일과를 마쳤다.

참가: A팀(천둥,새벽,한마음), B팀(우리산,아누리,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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