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여행/산길따라~

가야산 석문봉~옥양봉~서원산(예산) .... 2019.10.26

by 마루금 2019. 10. 26.

산행날씨 : 7.6 ~ 15.0℃,  맑음

산행코스 : 주차장~미륵불~남연군묘~상가저수지~송낙바위능선~석문봉(653m)~옥양봉(621,2m)~대문동쉼터~서원산(473.2m)~보덕사~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11.64km 

산행시간 : 4시간 3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석문봉~옥양봉~서원산(예산).gpx
0.11MB

 

 

산행 대상지는 가야산 석문봉과 옥양봉, 가야산 능선에 연결된 서원산이다. 부채꼴 모양의 트랙을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교통편은 자차를 이용했으며, 집에서 가야산주차장까지 거리는 117km이고, 이동에 1시간 40분 가량 걸렸다. 기온은 어제보다 5도 가량 하강하여서 옷을 두툼하게 차려입고 나섰지만 아직은 영하가 아니라서 산행 중에는 더웠다. 은근히 막바지 단풍을 기대해봤지만 모양은 별로였다. 단풍물이 들었지만 잎이 말라비틀어지고 건조해서 단풍 때깔이 곱지가 않았다.

 

 

 

 

상가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간다.

 

우측길을 선택

 

 

백제의 미소길을 선택

 

상가리미륵불을 만나러 간다.

 

▼ 다리를 건너가면 좌측에 상가리미륵불공원이 있고, 우측은 상가리미륵불이 있다. 미륵불이 위치한 곳의 위쪽 삼거리에서 남연군묘 방향으로 연결되는 임도가 나있다.

 

 

 

상가리미륵불 & 남연군묘 돌아보기 → 클릭

 

 

남연군묘에서 상가저수지 옆길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가야산 풍경과 잘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을 주는 주택이다.

 

 

송낙바위능선으로 진입하는 곳에 묘가 있는데, 이정표는 없다.

 

송낙바위

 

송낙은 승려가 평상시에 납의와 같이 착용하는 모자를 말한다.

 

송낙바위 

 

송낙바위에서 조망되는 상가저수지

 

옥양봉

 

주능선에 도착했다.

 

 

뒤돌아본 가야산

 

서산 고북면 일대와 간월호 조망

 

 

옥양봉(좌), 서원산(우)

 

 

가야할 방향의 사자바위 모습

 

지나온 방향의 사자바위 모습

 

 

▼ 석문봉(石門峰)

산봉우리에 십여 길 되는 큰바위가 양쪽에 서있어 그 모양이 흡사 문(門)과 같아서 석문봉이라 하였다고 한다.

 

 

 

 

 

 

옥양봉 계단 

 

 

 

▼ 옥양봉(玉洋峰) ~

산봉우리의 바위가 옥(玉)과 같이 맑고, 바위에서 흐르는 물이 옥양목(옷감이름)과 흡사같다 하여 옥양봉이라고 했다한다.

 

 

상가리 조망

 

 

 

605봉에서 유턴

 

605봉 조망바위

 

605봉에서 바라본 옥양봉(앞), 가야산(뒤) 

 

605봉에서 서원산 방향으로 진행

 

갈림길에 주의, 서원산 방향의 등로가 흐릿함

 

임도따라 예산 방향으로 잠시 진행

 

대문동쉼터에서 서원산 방향으로 진입한다, 여기서 둘레길 임도와는 헤어짐

 

서원산 등로

 

 

▼ 서원산(書院山) 

산 밑에 사현서원이 있어 서원산이라 한다.

 

 

표식이 땅에 묻혀있어 내용을 알 수 없는 삼각점

 

 

 

 

▼보덕사 하산로

380.5봉 부근에서 보덕사로 내려서는 하산로를 찿아내지 못했다. 길이 뚜렸한 직진길은 옥계저수지 방향이다. 하는 수 없이 380.5봉을 약간 지난 지점(아래의 사진)에서 우측으로 흘러내린 임의의 능선을 선택해 아래로 내려섰다. 산짐승이나 지나다니는 길이 거미줄 처럼 얽혀 있는 곳이다. 내려가보니 관음암이 나온다. 월담을 했다.  

 

 

보덕사 돌아보기 → 클릭

 

 

보덕사 진입로

 

다리를 건너가면 주차장이다.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석문봉~옥양봉~서원산(예산).gpx
0.11MB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