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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빙산~소양산~후봉(춘천).....2019.10.19

by 마루금 2019. 10. 19.

산행날씨 : 9.6 ~ 22.3℃,  맑음

산행코스 : 세월교~빙산(383.3m)~매봉산(457m)~방화선~후봉/소양산 분기점~소양산(698.4m)~후봉/소양산 분기점~후봉(574.4m)~554.7봉~수연정~소양댐

산행거리 : GPS거리 16km 

산행시간 : 4시간 49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빙산~소양샨~후봉(춘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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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빙산, 매봉산, 소양산, 후봉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춘천의 진산인 대룡산과 능선으로 연결되는 산봉들이며, 산행 들날머리가 소양강 수변에 접해있어 경치가 시원하다.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춘천역까지 ITX를 이용했고, 춘천역에서 소양댐까지는 시내버스(11번 노선/ 배차간격 30~40분)를 이용했다.

 

춘천동원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세월교를 건너간다.

세월교를 콧구멍다리라고도 부르는데, 바로 옆에는 소양7교가 새로 건설 중이다.

 

세월교에서 바라본 소양강 풍경(소양댐 방향) ~

세월교에서 바라본 소양강 풍경(춘천시내 방향) ~

머지않아 개통될 것으로 보여지는 소양7교 ~ 

▼ 세월교에서 도로를 따라 대락 320m 쯤을 가면 빙산 들머리가 나타난다. 매봉산/ 빙산 등산로 안내판과 목판 다리가 보인다. 여기서 다리 건너 숲길로 들어서면 된다.

 

능선에 도달할 때까지 급경사인 오르막 ~ 

▼ 능선에 올라선 이후로는 한동안 룰루랄라로 등로가 편하게 이어진다. 좌측 벼랑의 숲사이로 소양강이 슬쩍슬쩍 내려다보인다 ~

 

벙커 꼭대기가 정상인 빙산에 도착 ~

정상석에 빙산이라 적혔지만 깃대봉이란 명칭도 있다 ~

빙산에서 조망되는 소양댐 ~

빙산 정상을 떠난 후 조금 지나서 만나는 과거의 산불지역 ~

춘천시내 & 삼악산(중앙) ~

날씨가 청명해서 화악지맥 일대가 조망되었다 ~

지나온 능선 ~

가야할 능선 ~

건드레 마을과 가마골을 연결해주던 옛 고개 ~

옥광산(옥을 채취하는 광산) 갈림길 ~

▼ 이정표 팻말의 위험지역으로 직진하면 매봉산 정상으로 이어지나 깎아지른 절벽을 통과하는 구간이라서 등로가 험악하다 ~ 

 

위험지역 진입 후 정상 직전에서 암벽을 만나게 되는데,  좌측으로 틀어 밴드를 따라 오를 수 있다. (눈비 때는 절대 금물) ~  

 

지나온 능선의 배경으로 청평댐을 비롯 용화산, 마적산, 오봉산, 부용산, 봉화산 등이 조망된다 ~

매봉산 정상에서 등로를 따라 100m쯤을 이동하면 매봉산 우회로와 만나게 된다 ~

지도에 없는 임도가 느닷없이 나타나는데, 최근 새로 건설 된 것으로 보여진다 ~

방화선이 시작되는 지점이라 조망이 넓어진다. 여기서 느랏재 방향으로 진행 ~

꼭대기를 살짝 드러내보이는 대룡산 ~

가산초교 방향의 조망 ~

소양산 조망 ~

용천사 갈림길 ~

송전탑을 지나면 방화선과 헤어지게 된다 ~

후봉/ 소양산 분기점에서 소양산을 다녀오기로 한다(왕복 약 1.6km 거리) ~

소양산 정상에 설치된 산불감시탑, 오늘 구간의 최고봉이다 ~

소양산 정상에서 유턴, 이후부터는 후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뒤돌아본 소양산 ~

정상 표시가 없는 후봉에서 유턴, 뒤로 약 40m쯤 빽해나와서 소양강변 방향의 능선으로 좌틀 진행이다  ~

554.7봉 직전에서 만나는 철망 ~

554.7봉 오름길에서 만나는 삼지송 ~

케언을 쌓은 554.7봉 꼭대기에서 유턴, 철망 쪽으로 되돌아 나와 강변 능선으로 이어간다 ~

강변 능선의 소양호 풍경 ~

소양댐 공동기지국, 여기서 수연정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다 ~

수연정 ~

수연정에서의 주변 조망은 여기까지 ~

소양댐의 순직자위령탑 ~

소양댐은 개방 시간에만 댐 통과가 가능하다.(악천후 때는 통제) ~

소양댐 정류장에 도착하는 것으로 산행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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