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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천보산~천덕산~노적봉(부여)......2019.10.13

by 마루금 2019. 10. 13.

산행날씨 : 10.7 ~ 23.9℃,  맑음

산행코스 : 상천저수지 주차장~암릉~천보산(318.9m)~삽티고개(613 지방도)~삼각점(228.2m)~월명산 갈림길(415m)~중계안테나~큰낫고개~작은낫고개~작은 천덕산(343.1m)~천덕산(362.7m)~작은천덕산 전위봉~묵묘~임도~노적봉(185.2m)~상천저수지 주차장(원점)

산행거리 : GPS거리 10.38km 

산행시간 : 4시간 53분

산행인원 : 자유팀(5명)

천보산~천덕산(부여).gpx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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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홍산면 소재의 천보산, 천덕산, 노적봉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교통편은 개인 승합차를 이용했다. 천보산 들머리인 상천저수지 공터에 주차를 해두고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산행 순서로는 천보산을 먼저 오르고, 삽티고개를 지나 천덕산에 올라서 유턴, 역진행 해서 노적봉으로 분기되는 능선을 따라 하산하는 것으로 마쳤다. 세 가지 산행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다. 천보산에는 손발을 동시에 사용해야하는 세미클라이밍 구간의 아기자기한 암릉이 있으며, 바윗길이라 시야가 트여 조망이 좋다. 천보산을 마주 대하고 있는 천덕산은 대표적인 육산 구간으로서 우거진 숲에 가려 조망이 없다. 천덕산에서 노적봉으로 분기되는 하산길 능선은 아직 등로가 형성되지 않아 잡목을 뚫고 길을 터 나가야하는 구간이라 오지탐험의 느낌을 받는 곳이다. 노적봉 날머리를 빠져나와서 만나는 상천저수지 뚝방의 멋진 풍경이 마지막을 장식해준다.  

 

주차장 맞은편에 있는 천보산 들머리 ~

끈질긴 생명력이 경이롭다 ~

암릉길 시작(우회로가 따로 있으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날등을 선택) ~

우회로 대신 암릉 날등으로 붙은 일행들 ~

상천저수지 & 상로마을 ~

천덕산 능선 & 채석장 ~

능선 오목한 곳이 삽티고개다 ~

천보산 ~

사다리 #1 ~

사다리 #1에서는 내리막이다 ~

상천리 & 토정리 들판 ~

차돌이 띠를 이루고 있는 암석 ~

콘크리트를 닮은 역암 ~

사다리 #2 ~

사다리 #2 ~

사다리 #3 ~

사다리 #4를 이용하지 않고, 세미클라이밍으로 옆쪽의 날등을 올라타고 있는 일행들 ~ 

닭벼슬바위 ~

이빨바위 ~

월명산 & 금지암 ~

천덕산 ~

참새가 방앗간을 놔두고 그냥 지나가리 !!!

여기가 정상인 줄 알았다. 이정표에 천보산이라 적힌 딱지가 붙어 있어서 ~

하지만 정상석은 318.9봉에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이 능선의 최고봉은 그다음 봉우리인 433.8봉이다 ~

천보리(天寶里) ~

평상이 놓인 344.8봉이다. 높이로 봐선 이곳이 천보산 정상이 아닐까 싶다?? ~

계향산 방향으로 진행 ~

삽티고개로 진행(좌틀) ~

삽티고개 ~

들머리 ~

기존 등로에서 벗어나 있는 삼각점(보령 408 / 228m)을 만나보고 왔다 ~ 

지나온 천보산 능선 ~

산중임도 ~

▼ 월명산 갈림길 ~

월명산 갈림길이 되는 분기점의 무명봉(415m)이 오늘 구간 중 최고봉이다.  

산중임도에서 월명산 갈림길까지 빡센 오르막이다. 약 150m의 고도차를 극복해야 한다. 무명봉 삼거리에서 천덕산은 아홉사리 방향이다.

 

전에 보지못했던 것이다. 아직 미완성인 중계안테나 ~

작은천덕산 정상의 삼각점(서천 424 / 343m) ~

천덕산 정상 ~

▼ 노적봉 하산길 ~

천보산에서 유턴, 역으로 진행하여 작은천보산 직전의 봉우리에서 우향으로 꺾여 분기되는 능선을 따라 내려섰다. 등로가 없는 두리뭉실한 능선이라 마루금 파악이 어려운 곳이다. 덤불을 헤쳐가며 내려서다보니 어느새 좌측능선으로 넘어가 있었다. 중턱 묵묘에서 짐승길을 따라 횡으로 이동, 본류 능선에 도착, 측면이 깎여나간 묵묘가 또 나타났다.

 

마루금을 이탈한 능선 중턱의 묵묘 ~

본류 능선에서 또 만나는 묵묘 ~

몇 기의 묘를 거쳐 잡목덤불과 씨름하고나서 아래로 내려서자 묵은 임도가 나타난다. 한동안 이 임도를 따라 진행 ~

임도 진행 중에 우측 편으로 내려다 보이는 축사 건물 ~

임도를 따르다가 하동정씨묘에서 노적봉 능선으로 진입 ~

구뎅이가 있는 노적봉 정상 ~

사람 흔적이 없을 줄 알았던 노적봉 정상에서 표지를 만나 반갑다 ~

상천저수지 뚝방으로 내려선 노적봉 날머리 ~

천보산 방향 ~

삽티고개 방향 ~

천덕산 방향 ~

원점 도착으로 산행끝 ~

자유팀 5명 :천둥, 한마음, 산돌, 새벽, 마루금 ~ 

천보산~천덕산(부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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