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암산~기린봉(전주)......2019.10.09

산행날씨 : 7.1 ~ 20.7℃,  맑음

산행코스 : 승암산 & 기린봉 구간  : 승암교~치명자산성지~암릉~승암산(307.3m)~기린봉(272.2m)~아중저수지

산행거리 : GPS거리  Total 12.31km (학산 & 남고산 구간: 7.8km /  승암산 & 기린봉 구간 : 5.2km) 

산행시간 : Total 4시간 6분 (학산 & 남고산 구간 : 2시간 11분 / 승암산 & 기린봉 구간 : 1시간 55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학산~남고산~승암산~기린봉(전주).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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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근교의 학산, 고남산, 승암산, 기린봉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도심에서 바로 올라붙을 수 있어 교통편이 양호한 편이며, 하산로가 다방면으로 연결돼 자신의 산행능력에 알맞게 산행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육산이지만 승암산 일부에 암릉구간이 있으며, 조망으로는 모악산과 호남정맥 원경이 장쾌하다. 특히 기린봉 하산을 마치고나면 돌아볼 수 있는 아중저수지의 수변 풍경이 산행의 피로를 가시게 해준다. 고남산과 승암산은 산꼭대기에 산성이 있어 역사문화 탐방도 가능하다.  

 

▼ 1차로 먼저 학산과 남고산에 올랐다가 바닥치기 하고나서 승암교 다리를 건너 상승고도 "0"인 상태에서 다시 2차 산행을 시작하였다 ~

 

치명자산성지 집입로를 들머리로 잡았다 ~

성당길 오르막길로 진행 ~

성당 ~

등산로가 성당 옥상으로 연결됨 ~

성당 옥상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계단 ~

성당 옥상의 계단길에서 바라본 남고산 ~

왼쪽 뾰쪽봉은 고덕산, 오른쪽은 남고산 ~

성당 계단길 위쪽에 있는 데크 전망대 ~

성모마리아 형상의 바위와 십자가 ~

계단길은 성모마리아 형상의 바위에서 끝이 난다. 그 이후로는 족적이 없을 정도로 희미한 길이 암릉 옆 숲 쪽으로 우회해서 꼭대기 능선까지 연결된다. 도중에 데크 전망대를 만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꼭대기 능선에서 데크 전망대까지만 내려왔다가 다시 되돌아 올라가는 곳이다. 데크 전망대 아래쪽으로는 길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본인은  우회로를 이용하지 않고. 암릉으로 직접 올라붙었다. 200m쯤을 어렵사리 통과해서 넘어가게 되는데, 수직벽도 나타나고, 날등이라서 헛발을 디뎠을 경우엔 낭패를 볼 수가 있어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넘어갔다. 일반인에겐 절대 권장하기 곤란한 코스다.   

 

꼭대기 능선에서 연결된 전망대, 조망 후에는 왔던길로 다시 되돌아나가야 한다 ~

가야할 기린봉 ~

산불감시탑 ~

지나온 암릉 ~

동고산성 11건물지 ~

표시가 없어 정상이 어딘지 구분이 난해한 승암산 ~

승암산(중바위산) 정상 ~

KBS 전주 TV 방송 중계소 ~

안부 ~

기린봉 정상으로 연결되는 계단 ~ 

기린봉 계단을 오르다가 바라본 경치, 지나온 승암산 능선 ~

모악산 ~

운장산 ~

기린봉 정상석 ~

기린봉 정상 ~

기린봉에서 아중지구로 하산 ~

아중호수 ~

위봉산성군립공원 방향 ~

날머리 ~

아중호수 도착으로 산행을 마쳤다 ~

전주 아중호수 수변길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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