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산~모악산(영광)......2019.07.21

산행날씨 : 22.7 ~ 30.1℃,  약한 비 가끔 & 흐림

산행코스 : 주차장~213.6봉(삼각점)~덫고개(덕고개)~노적봉(343m)~투구봉(417.5m)~장군봉~불갑산(연실봉/517.7m))~ 구수재~용봉(325m)~352.5봉(삼각점)~모악산(352m)~태고봉(316.2m)~나발봉(303.8m)~불갑사~주차장

산행거리 : GPS거리 11.68Km 

산행시간 : 3시간 27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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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다나스가 내륙으로 진입했으나 세력이 약해져 일요일 아침까지 비만 조금 뿌려대고, 10시경 부터는 옷이 젖지 않을만큼 간헐적으로 드물게 내려 산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종일 흐렸던 날씨에 따가운 햇볕이 없었고,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주어 편안한 산행이 되었다 그러나 활짝 열린 경치는 만끽할 수 없었다. 산행 대상지는 전남 영광군과 함평군 경계에 걸친 불갑산과 모악산이다. 두 산 기슭에 불갑사가 위치해 있으며, 상사화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마침 노랑상사화가 개화하기 시작했다.

 

들머리는 주차장 화장실 부근에 있다 ~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본 불갑사 ~

줌인 ~

삼각점봉(213.6m) ~

덫고개 ~

호랑이굴 안에서 밖으로 내다본 풍경 ~

연리지 ~

노적봉 ~

노적봉에서 바라본 불갑사 ~

투구봉 ~

투구봉 ~

장군봉 ~

폐헬기장인 장군봉 정상 ~

노루목 정상의 시설물 ~

노루목 정상에 올라와 있는 SUV 차량 ~

위험한 길로 진입했다 ~

108계단 ~

불갑산(연실봉) 이정표 ~

불갑산 정상 ~

불갑산(佛甲山/ 517.7m) ~
전남 영광군과 함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불갑산 주봉은 연실봉이다. 아늑한 산의 형상이 어머니와 같아서 ‘산들의 어머니’라는 뜻으로 모악산(母岳山)이라고 불렸는데, 백제시대에 불갑사가 지어지면서 산이름도 불갑산으로 바뀌었다. 불갑사는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왕 원년인 384년에 지었다고 한다. 불갑사 부근에는 봄에는 벚꽃, 8월에는 백일홍, 9월에는 상사화(꽃무릇이라고도 불리는 석산)가 만개한다. 고창군 선운사, 함평군 용천사와 함께 한국 최대의 상사화(꽃무릇) 군락지이다.

 

연실봉 정상의 조망은 꽝 ~

광주정씨 묘 ~

구수재 ~

▼ 산악회에서 공지한 본래의 코스는 구수재에서 불갑사로 내려서는 동백골 코스다. 그러나 하산 시간이 너무 널널해서 모악산을 연계하기로 결정, 오늘 처음 대면한 다른 일행 1명과 의견 일치를 보아 구수재에서 모악산 방향으로 출발했다. 구수재 이정표에서 용천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오름길이다. 

 

용봉으로 Go ~

용봉 정상 ~

삼각점봉(352.5m) ~

삼각점봉 이정표 ~

모악산 정상 ~

태고봉으로 Go ~

태고봉 정상 ~

나팔봉 정상 ~

아래 사진은 ~

나팔봉에서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내려선 날머리다.

여기서 불갑사에 들렀다가 산행 출발지점인 주차장으로 복귀하여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클릭 → 불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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