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4.6 ~ 9.7℃ 흐림 + 미세먼지 약간
산행코스 : 분오리돈대 ~ 마니산 참성단(472.1m) ~ 단군로 ~ 상봉(254.6m) ~ 선수돈대
산행거리 : 12.93km
산행시간 : 5시간
산행인원 : 홀산
(1)편에 이어서 ~
동막해수욕장이 보이는 분오리돈대에서 참성단까지 오르고나면 마니산 종주길 반쯤은 해결되는 것 같다. 일반등산객들 대부분이 산방리매표소나 함허동천 코스로 올라서 참성단을 지나게 되는데 이 구간은 항시 많은 사람들로 붐벼 종주꾼들에게 조금은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마니산 최고의 조망터가 제공되는 곳이라 소홀히 할 수는 없다. 이제 종주길 나머지는 반은 단군로 루트를 따르다가 매표소로 내려서는 갈림길에서 기존 등로와는 헤어지고, 능선을 따라 선수돈대까지 진행하게 된다.
▼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Carpinus Turczaninouii Hance)
수령 150년으로 추정, 높이 4.8m, 천연기념물 제502호로 지정되었다.
단군로 능선의 조망터
흥왕리 해변가로 강화나들길 7-1코스가 이어진다.
단군로 능선에서 뒤돌아본 참성단
맨뒤 맨오른쪽 봉우리가 상봉산이다.
단
군로 능선과 헤어지는 곳
종주를 위해서 넘어가야 할 지점
지나온 능선
삼각점이 있는 303.9봉
점점 멀어져가는 참성단
누구의 조각품일까?
참성단 줌인
분재같은 소나무들이 곳곳에 널려있다.
장화리저수지
상봉산 능선
망월리 벌판 너머의 진강산
희미하게 조망되는 석모도
▼ 하늘재
강화나들길 7코스다.
2012년 3월에 이곳을 지나간 적이 있다.
능선으로 Go ~
07.2봉
바위에 드러누운 소나무
211.2봉
238.4봉
장화리 버드리지 마을
상봉산 삼각점
선수돈대는 직진으로 Go, 이정표 팻말이 없는 방향이다.
강화나들길 7-1코스를 가로지름
선수돈대로 가는 길
선수돈대 입구에서 산행 끝 ~
정류장 옆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강화도 순환버스에 올라 분오리돈대까지 이동, 자가차로 귀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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