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 종주(1편) .... 2018.03.18

산행날씨 : 4.6 ~ 9.7℃ 흐림 + 미세먼지 약간

산행코스 : 분오리돈대 ~ 마니산 참성단(472.1m) ~ 단군로 ~ 상봉(254.6m) ~ 선수돈대

산행거리 : 12.93km

산행시간 : 5시간

산행인원 : 홀산

마니산 줄기를 종주했다.마니산 동쪽 끝인 분오리돈대에서 출발, 마니산 서쪽 끝인 선수돈대에서 산행을 마감짓는 코스다.교통편은 분오리돈대까지 자가차를 이용, 산행을 마치고 원점회귀에는 강화 순환버스를 이용했다.

분오리 돈대를 둘러보고나서 산행을 시작

동막해수욕장

들머리

가공 흔적의 석재

온통 돌천지다.

물탱크

놓치기 쉬운 83.2봉 삼각점

온갖 기암들이 사방에 널려 있으나 너무 많다보니 자연히 관심이 줄어든다. 부근에 석재공장을 차리면 재료는 무궁무진할 듯 ...

지나온 능선, 분오리 돈대가 보이지 않음

연속으로 고급 전망터가 제공된다.

가야할 능선들 ~

▼ 126봉에서 급경사를 내려서면 ~

동막해수욕장과 진개마을을 연결해 주는 임도를 만난다. 우측에는 채석장이 보이고, 등로는 임도를 가로질러 건너편 능선으로 이어진다.

첫 만남인 119 구조위치 안내판

▼ 이 바위를 우회해서 위로 올라가면 ~

바위 꼭대기에 누가 설치한 건지 넓은 평상이 놓인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미 임자가 정해져 있어 오래 머물지 못하고, 암봉에 올라 주변 경치만 살피고나서 바로 떠나야 했다.

비박 중인 평상

지나온 능선, 분오리 돈대와 동막해수욕장이 멋지게 조망됨

정족산(좌), 길상산(우) & 화도면 들판

동막리와 흥왕리

지나온 암릉

맞장 뜨고 있는 거암

황사만 아니라면 옹진군 일대 섬이 훤히 조망될 건데 ~

가운데 320봉을 거쳐서 우측 460봉으로 이동해야 하는 능선이다.

안부에서 정수사 등로에 합류

장봉도, 신도, 시도, 영종도가 잘 보일 건데 황사가 가로막고 있어서 ~

320.8봉에서 안부로 내려서면 팬스가 앞을 가로막는데 문은 열려 있다. 필요에 따라 통제하는 것 같다.

지나온 능선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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