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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오대산 비로봉(평창) ..................... 2017.02.12

by 마루금 2017. 2. 13.

산행날씨 : -12.7 ~ -1.6℃  맑음

산행코스 : 상원사 ~ 북대사 임도 ~ 상왕봉(1491m) ~ 비로봉(1563m) ~ 헬기장(1512.5m) ~ 헬기장 좌골 ~ 사자암 ~ 적멸보궁 ~ 사자암 ~ 상원사

행거리 : GPS거리 16.25km   

산행시간 : 5시간 41분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산행기 목록   ▶  클릭 

 

스카이락 악우들과 합류했다. 두 조로 나눠 일부는 진고개에서 출발, 두로봉까지 백두대간을 따르다가 상왕봉을 거쳐 비로봉에서 상원사로 내려서는 것이고, 다른 조는 상원사에서 출발, 북대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서 상왕봉을 거쳐 비로봉에서 상원사로 내려서는 원점산행이다. 나는 상원사에서 출발, 상왕봉 직전까지 악우들과 합류했다가 이후부터 따로 진행했다. 욕심을 좀 부려서 호령봉까지 다녀오는 것으로, 그러나 그 계획은 실패했다. 

 

북대사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 ~

중턱에 걸친 북대사 ~

임도와 등로가 갈라지는 곳 ~

임도와 헤어지고 좌측 등로를 따라 Go ~

삼거리에서 악우들과 헤어져 먼저 출발, 상왕봉 쪽으로 Go ~

상왕봉을 오르던 중 바라본 비로봉 ~

백두대간 상의 두로봉 ~

운무 끝에 살짝 솟아 오른 설악산 ~

설악산 대청봉 줌인(우측) ~

방태산 줌인 ~

멀리 방태산 ~

비로봉 ~

1m 쯤 쌓인 눈 ~

동대산과 그뒤의 황병산 ~

용평스키장이 있는 발왕산까지 조망됨 ~

뒤돌아본 상왕봉 ~

호령봉(앞), 계방산(뒤) ~

오대산에서 조망되는 설악산 일대 ~

금줄 있는 곳 ~

헬기장(1512.5m)에서 뒤돌아본 비로봉 ~

시설물이 더욱 뚜렸하게 조망되는 황병산 ~

헬기장에서 건너다본 호령봉 ~

비로봉에서 금줄을 넘어 1512.5봉인 헬기장까지는 누군가가 럿셀을 해놓아 어렵지 않게 도착했다. 그러나 헬기장 이후는 발자국이 끊겨 럿셀이 되어 있지 않았다.  호령봉까지 약 1,4km,  3시간이면 다녀올 것으로 판단하고  첫 발을 내 디뎠으나 실행에 옮기기는 무리, 허리까지 눈 속에 푹 파묻히고,  스틱을 꼿아보니 손잡이만 겨우 보인다. 잔뜩 기대했던 호령봉 진행은 결국 포기하고, 럿셀 자국을 따라 만만치 않은 계곡으로 내려섰다.

 

혼자 체력을 감당키는 무리였던 것 ~

계곡을 빠져나오자 사찰로 물건을 실어나르기 위한 레일이 설치된 곳이다 ~

사자암 ~

적멸보궁 ~

하산시간이 너무 일러 적멸보궁을 다녀왔다 ~

상원사 ~

원점 도착으로 산행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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