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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진대산 (단양)(A)...........2016.08.07

by 마루금 2016. 8. 10.

산행날씨 : 22.9 ~ 34.2℃  맑음  

산행코스 : 방곡슈퍼 ~ 무명봉(660m) ~ 만기봉(696m) ~ 식기봉(559m) ~ 무명봉(560m) ~ 명전교

산행거리 : GPS거리 4.4km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인원 : 자유팀으로 ~

진대산(단양).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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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권역에 속하는 산이다. 기암이 즐비한 암릉이 있고, 빛깔 좋은 황금 노송과 멋진 절경이 넘치는 곳이다. 지도에 표시도 없는 산이지만 산행의 묘미만큼은 매력 넘치는 곳으로 주변 황정산이나 도락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앵콜산행이다. 

방곡슈퍼 건너편 공터에 주차를 해두고 슈퍼에 들러 미리 점심식사(백숙)를 주문했다. 슈퍼 주인과는 구면이라 산행이 끝나면 날머리로 픽업 와 달라는 부탁도 함께 해두고 .... / 방곡슈퍼: 010-2618-9266) 

 

들머리 ~

콘테이너 박스를 지나 세멘도로에 진입, 세멘도로 100m쯤에서 좌측 밭으로 획 꺾어 진입하면 능선으로 붙을 수 있다.

 

첫 번째 만나는 바위 ~

만기봉 ~

황정산 ~

방곡리 ~
수려한 산수와 도자기 제작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조선시대부터 막사발을 제작하였으나 한 때 쇠락하였다가 1990년대 자치단체 지원정책으로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방곡리에서 벌재로 이어지는 도로 ~ 

석문(일명 구멍바위) ~

처마바위 ~

도락산이 보이기시작 ~

앞은 무명봉, 뒤는 도락산  ~

첫 번째 하강 ~

저 앞 무명봉 삼거리에서 좌로 진행하면 만기봉 방향, 우로 진행하면 도락산 방향이다 ~  

두 번째 하강 ~

도락산 전경 ~

진대산(696m) ~

진대산을 일명 만기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정상에 만기봉 푯말과 밑둥이 부러진 표지목이 있다. 이곳 토박이 주민들 말에 의하면 궁터골을 에워싸고 있는 진대산은 바위가 너무 많아 옛날부터 악산으로 여겼고, 유난히 뱀이 많아서 뱀산이라 부르기도 했다 한다.

 

백두대간 황장산 ~

아랫쪽 능선들 ~

또 이어집니다 ~

진대산(단양).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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