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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진대산 (단양)(B)...........2016.08.07

by 마루금 2016. 8. 11.

산행날씨 : 22.9 ~ 34.2℃  맑음  

산행코스 : 방곡슈퍼 ~ 무명봉(660m) ~ 만기봉(696m) ~ 식기봉(559m) ~ 무명봉(560m) ~ 명전교

산행거리 : GPS거리 4.4km   

산행시간 : 4시간  

산행인원 : 자유팀으로 ~

 

 

 

~ 전편에 이어서

도락산 ~

용두산 ~

코바위 ~

운무에 쌓인 문수봉 ~

용머리 송(龍頭松) ~

지나온 능선, 배경은 황정산  ~

만기봉에서 식기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잠시 숲길로 변하기도 한다. 숲 속 안부로 한 차례 내려섰다 올라서면 삼거리 분기봉인데 식기봉은 직진길이다. 분기봉 좌측으로 전망바위가 있다. 

 

황장산과 감투봉 ~

만기봉 ~

장화바위 & 식기봉 ~

장화바위 ~

그릇을 닮았다는 식기봉 ~

도락산과 진대산 사이 깊게 패인 골짜기가 내궁기 궁터골이다. 이름이 그렇듯 옛날 조선 태조 이성계에 쫓긴 공민왕이 궁궐을 짓고 살았다는 전설이 있으나 믿을만한 근거가 없다. 무사들이 궁술을 연마하던 곳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십승지에 해당한다는 설도 있으나 풍수전문가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골 남쪽을 에워싼 진대산이 종기가 난 산이라하여 매우 블길한 징조로 여기기 때문이다.

 

궁터골은 지형도를 들여다보아도 그렇듯이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 요새 같은 계곡인데 도락산 신선봉에서 내려다 보면 거대한 분화구처럼 보인다. 그때문에 풍수지리상 자궁혈을 닮았다고 보기도 한다.  병목현상인 궁기동 입구에서 북동쪽으로 휘도는 능선이 도락산을 이루고, 도락산에서 시계 방향으로 휘도는 선이 동그랗게 돌아 궁기동 입구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내궁기 궁터골과 도락산 전모 ~

가야할 능선 ~

장화바위 ~

오름구간 ~

뒤돌아본 장화바위 ~

장화바위 ~

도락산 ~

진대산 최고의 명물 ~

식기봉의 일행들 ~

지나온 식기봉 ~

벌천리 방면 ~

용두산 ~

내궁기 방면 ~

무명봉 ~

모여티 골짜기 ~

무명봉 하산길의 너덜 ~

햄버거 바위 ~

벌천리를 지나간 단양천은 선암계곡을 이룬다. 이곳에는 단양팔경 중 삼경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있다. 그리고 벌천리 동쪽으로는 도락산(道樂山, 964m)이다. 여기서 도락이란 '도를 아는 즐거움'을 말하는 것으로 우암 송시열 선생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명전교 ~

방곡슈퍼로 귀환 중 ~

 

 

 

진대산(단양).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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