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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형제봉 삼가리능선 (속리산) ................ 2016.06.19

by 마루금 2016. 6. 19.

산행날씨 : 24.0 ~ 30.5℃  흐림 & 맑음  

산행코스 : 비조령~갈령삼거리~형제봉(832m)~625.7봉~달마선원 갈림길~539.4봉(삼각점)~삼가리(개울건너팬션)

산행거리 : GPS거리 9.78km   

산행시간 : 7시간 11분(후미기준)

산행인원 : 산악회따라 ~

속리산(형제봉-삼가리능선).gpx
0.01MB

 

형제봉 삼가리능선을 대상지로 잡고 올랐다. 비조령(구 비재) 터널에서 시작하여 형제봉까지 백두대간을 따르고, 형제봉 좌측으로 분기되는 서쪽 산줄기를 따라 진행, 삼가저수지 부근에서 산행을 마쳤다.    

 

예전에 없던 터널이 생겼고, 비재라 부르다가 비조령으로 본래 이름을 되찿았다. 

전망바위를 직등으로 올랐다 ~

구병산 스카이라인 ~

백두대간의 봉황산 스카이라인 ~

가야할 형제봉 능선 ~

회오리 소나무 ~

못재 ~

헬기장 ~

슬랩으로 가지 말라는 표시지만 ~

슬랩구간으로 Go ~

형제봉이 머리를 내밀기 시작 ~

▼ 청계산(淸溪山.  873m) ~ 
화서면 하송리(下松里) 청계 서쪽에 있는 산으로 인근 마을에서는 두루봉이라고도 하고, 대궐터산이라고도 한다.
청계산은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이 산에 성을 쌓고 활동한 천혜의 요새지다. 견훤은 이 곳 성산산성과 화북 시어동 입구 우측의 장바위에 있는 견훤산성을 무대로 활동한 듯 성산산성은 안대궐터와 바깥대궐터로 구분되고 있으며, 이 곳 사람들은 청계산을 대궐터산이라고도 부른다.

 

청개산(두루봉) 스카이라인 ~

지나온 능선 ~

형제봉 배경의 고사목 ~

도장산 ~

두번 째 슬랩구간 ~

갈령삼거리 ~

속리산 주봉인 천황봉 ~

형제봉 할배바위가 사라졌다. 2011년도에 이곳을 지날 때 분명 바라본 기억이 있는데 흔적이 없다. 정상을 내려서자마자 턱 밑에서 보였는데 흔적이 없어 주변을 살펴보니 머리 부분이 잘려나간 것으로 판단된다.

 

할배바위가 있던 자리 ~

2011년에 촬영한 것, 이젠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

형제봉에서 출발 ~ 직진은 백두대간이다. 천황봉, 문장대로 이어진다. 여기서 백두대간을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진입, 삼가저수지로 뻗어가는 능선을 따른다.

 

삼가리능선 중 첫 바위봉은 정상에 오를 수 없어 우회해야 한다 ~

얼굴 모양의 기암 ~

생명력을 과시하는 비비추 ~

성지봉 배경의 고사목 ~

연속 시원스럽게 조망이 트이는 바위 능선으로 이어진다 ~

구봉산을 배경으로 소나무 한 컷 ~

성지봉 능선의 암봉 ~

해산굴 통과 ~

멀리 천황봉 ~

형제봉 능선과 뒤쪽의 청계산 두루봉 능선 ~

자세를 잘 잡아야 하는 조심구간 ~

조심구간 이정표 ~

▼ 정규등로와 헤어지는 곳 ~

직진하면 달마선원이 있는 동관음 마을로 내려서게 된다. 여기서 삼가저수지로 가기 위해서는 정규등로를 버리고 우측사면길을 택해야 한다.

 

▼ 625.7봉 ~

능선이 둘로 분기되는 지점이다.  우측은 냉골 방향이고,  좌측 능선이 삼가저수지 방향이다. 여기서 선두조를 먼저 떠나보내고, 길안내를 위해 선두와 간격이 벌어진 후미조에 합류했다. 

 

625.7봉 벼랑을 내려서는 중 ~

582.1봉 진행 중에 만나는 조망, 구병산 ~

뒤돌아본 형제봉(좌), 오른쪽 고개가 들머리인 비조령이다 ~

구병산 배경의 멋진 소나무 ~

539.4봉 ~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도계를 떠나보내고 충북 땅으로 진입하는 중 ~

아리까리한 마지막 조심구간 ~

삼가저수지가 조망되기 시작 ~

후미팀의 지체로 484.3봉 직전의 안부에서 진로를 수정했다. 484.3봉은 포기, 우측 골로 내려서기로 결정, 날머리는 개울건너 민박집 ~ 

 

 

속리산(형제봉-삼가리능선).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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