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씨 : 5.1 ~ 0.6℃, 흐림 +황사
산행코스 : 선학역 ~ 문학산 ~ 시가행진 ~ 청량산 ~ 봉재산 ~ 동막역
산행거리 : GPS거리 11.74Km
산행시간 : 3시간 4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
삼일절이다.
연수구 3산을 연계해서 종주했다. 전철을 이용한 산행으로 선학역 출발, 동막역 도착이다.
문학산 들머리 ~
인천1호선 선학역에서 3번 출구로 빠져 나온다. 이후 아래 지도의 화살표 방향으로 진입로를 따라가면 법주사 일주문 앞이다. 여기서 시작한다.
산행 시작지점 ~
연수둘레길과 코스가 종종 겹친다. 둘레길은 주로 산허리를 이용하지만 종주는 꼭대기 능선을 이어서 간다. 첫 번째 봉은 보호구역이라 산허리를 돌아서 가고, 두 번째 봉이 길마봉이다. 정상까지 300계단이라 조금 빡세다.
길마봉 300계단 ~
길마봉 전망대 ~
전방의 승학산 ~
문학경기장 ~
길마봉 정상 ~
전망바위 ~
연수구 일대 ~
멀리 송도신도시와 청량산 ~
전망바위에서 터잡고 있는 소나무 ~
문학산 ~
도호부청사 남쪽에 있다해서 남산(南山), 봉우리 능선이 마치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양이라 해서 학산(鶴山), 산성이 있는 산이라 해서 성산(城山)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었다. 18세기 이후, 향교와 도호부가 있는 학모양의 산이라 해서 문학산(文鶴山)이란 이름이 붙었다. 고구려 동명왕의 둘째 아들이며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의 형 '비류'가 이곳에 자리를 잡고 '미추홀'이란 이름으로 도읍을 삼았다. 문학산 정상은 공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올라설 수 없고, 산 허리를 우회해서 그다음 봉우리로 넘어가야 한다.
문학산 정상의 군부대 ~
군부대 우회로 ~
예전의 채석장 ~
문학산성 ~
2009년 8월 ~ 2009년 12월에 성벽 보수및 정비를 1차로 마쳤다. 정상부근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해서 축조한 산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인천부사 김인선이 왜군을 물리쳤던 승전지다. 문학산성 바로 위를 차지한 공군부대가 문학산의 최고봉으로 민간인은 정상을 밟아 볼 수 없다. 그래서 이곳 문학산성이 문학산을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위치가 된다.
문학산성 ~
삼호현 ~
연경산 정상 ~
가야할 노적봉 ~
노적봉 정상 ~
노적봉에서 본 청량산 ~
노적봉에서 본 문학산 ~
노적봉 끝부분은 부대가 있어 출입금지 구역이다. ~
노적봉 하산길 ~
노적봉 들머리의 쉼터 ~
인천시립옥련사격장 ~
진행은 녹원 앞을 지나서 전봇대 좌측으로 ~
대각사 밑으로 지나감 ~
수인선 송도역 철도종단점 ~
능허대중학교 ~
문학산에서 청량산으로 건너가는 시가행진 구간이 조금 까다롭다. 그래서 다음 편에서 시가행진 지도를 소개한다.
비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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