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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명절산행으로 불암산, 수락산 종주 ~ ............... 2014.09.09

by 마루금 2014. 9. 9.

산행날씨 : 21.1 ~ 28.2℃,  흐림 

산행코스 : 삼육대(태능) ~ 봉화대 ~ 불암산 ~ 덕능고개 ~ 도솔봉 ~ 수락산 ~ 도정봉 ~ 장암(동막)

산행거리 : GPS거리 14.67Km  

산행시간 :  5시간 9분(휴식 40분) 

산행인원 : 홀산으로 ~

불암산~수락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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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를 근교산행으로 택했다. 원정으로 먼길 나섰다가 귀성행렬과 맞물려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에는 늘 그렇게 해왔다. 추석 직전 이틀간 컨디션 난조로 조금 고생하다가 오늘에야 시험삼아 나서봤는데 그런대로 회복이 된 것같다. 우려했던 것보다는 몸이 가볍고 편했다.

 

태능 삼육대학교 정문에서 출발 ~ 

위 지도에서 청색라인은 내가 지나간 흔적이고, 적색라인은 불암산둘레길 트랙이다. 처음 가본 삼육대라 캠퍼스 안에서 한참 헤매다가 고생끝에 겨우 불암산둘레길을 만나 합류, 불암산 정상을 올라 수락산으로 넘어갔다. 따라서 이 코스로 진행한다면 위에 소개한 GPX 화일에서 시작 부분은 무시를 하고,  위 지도에 표시된 적색라인을 따를 것을 권장한다. 

 

삼육대 입구 ~

삼육대 캠퍼스 안에서 교직원테니스장 뒷쪽 능선으로 올라붙었다. 테니스장 바로 뒤에는 재활용폐기물을 잔뜩 쌓아둔 민가가 있는데 철재로 막아논 입구를 통과하여 능선으로 진입했다. 숲으로 올라붙으니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덤불과 거미줄이 심하게 앞을 가로막아 진행이 쉽지 않았다. 겨우 덤불을 통과하고나니 부대 담장이 나타나고, 그나마 이 담장을 따라가는 것이 편했다. 한동안 이 담장을 끼고 쭈욱 거슬러오르자 넓은 길이 나타나는데 마치 구세주를 만난 듯 반가움이 더했다. 이윽고 불암산둘레길에 합류한 것이다. 이어서 삼육대 담장인 팬스의 진입문을 빠져나가니 불암산둘레길임을 알려주는 표지목이 나타난다. 이후부터의 등로는 마냥 탄탄대로였다. 

       

삼육대 담장인 팬스 진입문 ~

좌측은 삼육대 담장, 우측은 군부대 담장 ~

불암산 전경이다. 가운데는 봉화대, 우측 뾰쪽봉은 불암산 주봉 ~

불암산 남릉의 호젓한 숲길 ~

봉화대 정상 ~

서울 노원구 일대 ~

뒷 배경은 봉화대 ~

불암산 정상부 ~

불암산 주봉 ~

상계동 일대 ~

맨뒤는 수락산,  바로 앞은 석장봉 ~

뒤돌아본 불암산 정상 ~

석장봉 ~

수락산과 외곽순환고속도로 터널 ~

덕능고개 이정표 ~

덕능고개 ~

수락산에서 바라본 불암산 전경 ~

도솔봉 이정표 ~

수락산 주봉 ~

기차바위 ~

기차바위란 이름은 처음 들어본다. 언제부터 기차바위라 불렀나 ?  본래 이름은 홈통바위였다. 오랫만에 가봤더니 족보도 바뀌었네 ~

 

기차바위 ~

도정봉에서 바라본 수락산 주봉 ~

도정봉 정상 ~

도정봉 ~

북한산과 도봉산 실루엣 ~

장암능선 약수터 ~

동막골 ~

장암주공삼거리 ~

수락산 하산을 모두 마치면, 동막골 청정수에 절인 땀 훔쳐내고, 족욕으로 더위를 녹인다. 몸에 머물던 열기를 모두 쫓아내고나면 의정부 장암 도심을 지나 회룡역으로 도보행진이다.

 

 

 

불암산~수락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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