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의 가을은 ~ .............. 2013.10.3

산행날씨 : 7.5℃ ~ 22℃,  맑음 
산행코스 : 영원사 ~ 원적산 ~ 천덕봉 ~ 원적산 ~ 영원사

산행거리 : 4.5Km
산행시간 : 2시간 10분산행인원 : 자유팀 3명

 

 

개천절이다. 오전엔 강원도 태백의 매봉을 오르고, 오후는 귀가길에 시간이 남아서 경기 이천의 원적산을 올랐다. 고찰 영원사에서 시작,  최고봉인 천덕봉 정상에서 방점을 찍고 원점 하산으로 마쳤다.

 

뱜 ~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

천덕봉 지능인 정개산 ~

원적산에서 천덕봉까지 민대가리 산이다. 확 트인 조망이 좋고, 넓게 퍼진 억새 군락이 좋고, 시원한 들녘 풍광이 또한 좋다. 멀리 용문산까지도 거침 없는 조망터가 되는 곳, 양평 시가지가 보이고, 여주를 관통하며 띠를 두른 남한강이 보인다.

 

천덕봉 ~

 

 

 

가 을 에  보 내 는  편 지

                                                          

청   암   방   효   필

                     

               

자연의 햇살 받으며 / 푸른 이의 자태를 / 그리도 뽐내더니 / 이제는 조금 지쳤나 보다

얼룩이 진 네 모습도 / 그리 멀지 않았나 보다 / 그 곳에 주저 앉아

어디서든 꺼내면 얼룩으로 / 물든 흔적뿐이네!

 

 

 

 

뒤돌아본 원적산 ~

가야할 천덕봉 ~

원적산의 주봉은 천덕봉( 天德峰), 해발 634.5m 높이의 영산으로 이천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다. "침묵하는 산 그러나 나는 그에게서 많은 것을 듣는다."라는 글귀가 정상석에 적혔다.

 

용문산 ~

양평 추읍산(칠읍산) ~

여주 남한강 ~

원적산과 이천 들녘 ~

천덕봉의 여유로움 ~

용인 말아가리산, 광주 태화산 조망 ~

원적산으로 빽하는 중 ~

고찰 영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