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 삼봉 ~ ....................... 2013.9.23

산행날씨 : 17.7℃ ~ 26℃, 맑음 흐림 반복 
산행코스 : 상초1교 ~범문사 ~범골능선 ~삼봉(1072.6m) ~투구봉(1002m) ~토끼봉(887m) ~파크벨리 CC(수암리)

산행거리 : 12Km
산행시간 : 5시간30분

산행인원 : 다수

 

구름에 가린 비로봉 ~

범골능선에서 바라본 원주시내와 뒷쪽 백운산 ~

여주 방면 ~

바위지대 횡단길 ~

삼봉 정상 ~

구름에 가린 비로봉 ~

벗겨지는 중 ~

선명해진 비로봉 ~

남대봉과 향로봉 ~

원주시내 ~

용문산까지 조망귄에 들어온다.~

삼봉을 오르고나면 이후부터 시종일관 비로봉을 바라보며 걷게 된다. 원시림과 원시계곡이 존재하고, 천연의 자연 상태를 고이 간직하고 있는 곳, 이정표랑 정상석 하나 없는 곳, 심마니 약초꾼들만 겨우 지나 다니는 곳, 산짐승 길이 뚜렸한 곳이다. 

 

비로봉을 줌으로 당겨서 ~

해산굴 ~

두꺼운 사람은 통과가 불편한 곳 ~

호젓한 산죽길 ~

투구봉 아래 ~

투구봉을 오르는 중 ~

지나온 삼봉 ~

산정을 넘나드는 동안 도깨비 뿔같은 비로봉이 줄곧 따라온다. 남쪽은 향로봉과 남대봉이 장쾌한 기세를 몰아서 원주시내 너머 백운산까지 뻗어가고, 삼봉에서 북쪽 투구봉으로, 다시 토끼봉으로 날등을 이어가며 일정한 간격으로 1km 거리를 유지해간다.

 

치악북릉 천지봉 ~

원주시내 ~

투구봉 기암괴석 ~

올라온 벼랑길 ~

토끼봉 정상 ~

비로봉 ~

줌인으로 다시 ~

수암리 하산길 ~

청정계곡 ~

하산 완료 ~

파크벨리로 뻗은 임도길 ~

본래 구룡사 쪽이 하산길이었다. 그러나  반대방향인 수암리 파크벨리CC 쪽으로 내려섰다. 토끼봉을 지나고서 진행방향이 틀린 것을 알았지만 이쪽도 코스가 좋아서 그냥 내려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