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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인천의 산/1편) 소래산, 문학산, 청량산, 만월산 ............. 2012.8/15

by 마루금 2012. 8. 15.

산행날씨 :  22.3℃ ~ 26.7℃, 폭우 & 오후 늦게 흐림 

산행코스 : 만의골 ~ 소래산 ~ 인천도호부 ~ 문학산 ~ 청량산 ~ 만월산  

산행거리 : 도상 10.9Km( 소래산 5.1Km / 문학산 2km / 청량산 2.2km / 만월산 1.6km )

산행시간 : 산행 3시간20분 / 이동 1시간30분 / 인천도호부 답사 1시간 

산행인원 : 홀로 ~


광복절이다.  오전 내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오후 3시를 넘겨서야 겨우 빗줄기가 약해져 근교 산으로 나섰다. 짧게 여러 곳을 올랐다.

 

응접실에서 내다본 만월산 ~

소래산을 오르기 위해 만의골로 갔다. 여전히 폭우 끼가 남아 있었고, 간헐적인 천둥벼락도 동반했다. 그래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오르는 대신 허리를 감아도는 둘래길을 택해서 돌았다. 

 

만의골 ~

만의골 들머리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유격장 ~

레펠3 훈련장 ~

암벽코스가 개척돼 있었다. 대략 5.9급 정도로 4개 코스가 눈에 띄었다. 

 

시흥 소래산 마애상 ~

병풍바위(또는 장군바위)라 불린다. 이곳에 마애상이 선각돼 있다. 고려시대 모양이라는데 증거가 불충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한다. 보물 제1324호, 지정일은 2001년9월21일이다. 한때 바윗꾼들의 암장이었으나 88올림픽 때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폐쇄되었다.

 

소래산에도 폭포가 생겼다. 좀처럼 물구경하기 힘든 소래산에 물이 넘쳤다. 비가 많이 오긴 왔나보다. 폭우 덕에 소래산에서 귀한 걸 구경했다.

 

소암천교 ~

하제명, 하중호 묘 ~

 

만의골의 소래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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