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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인천의 산/2편) 소래산, 문학산, 청량산, 만월산 ............. 2012.8/15

by 마루금 2012. 8. 16.

산행날씨 :  22.3℃ ~ 26.7℃, 폭우 & 오후 늦게 흐림 

산행코스 : 만의골 ~ 소래산 ~ 인천도호부 ~ 문학산 ~ 청량산 ~ 만월산  

산행거리 : 도상 10.9Km( 소래산 5.1Km / 문학산 2km / 청량산 2.2km / 만월산 1.6km )

산행시간 : 산행 3시간20분 / 이동 1시간30분 / 인천도호부 답사 1시간 

산행인원 : 홀로 ~


소래산에서 인천도호부로 이동, 인천도호부 답사를 마치고 문학산 삼호현 ~ 문학산성을 짧게 올랐다. 그후 다시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이동, 청량산을 종주, 간석오거리로 이동, 만월산을 야간산행으로 마쳤다.

 

문학산 삼호현 들머리 ~ 

산에 왠 집토끼가 ~

봉제산과 청량산, 송도방면 ~

문학산성 바로 위를 차지한 공군부대가 문학산의 최고봉이다. 그래서 민간인은 문학산 정상은 밟아 볼 수가 없다. 문학산성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위치다.

 

문학산성 근처 등로 ~

문학산 산행을 짧게 마치고, 청량산으로 이동,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출발하여, 흥륜사로 하산했다.

 

청량산 들머리 ~

송도유원지가 없어졌다 ~

호수가 사라지고, 그 공간이 흙으로 메워지고 있다. 1939년 개장, 일인들이 수인선 송도역 열차승객을 늘리려고, 무의도에서 모래를 날라와 백사장과 바닷물을 끌어들여 관광지로 만들었다. 일제강점기 때 경기 쌀을 인천에서 일본으로 실어나르기 위해 수인선을 개통하면서 개발된 곳이다. 6.25 전쟁 때는 영국군 주둔지이기도 했던 곳이다. 그동안 운영을 해온 인천도시관광이 재정적자를 면치 못해 폐장을 하게 되었다. 대신 인천시가 떠맡아서 2018년까지 대규모 관광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인천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았던 송도유원지, 인천사람이라면 앨범 속에 송도유원지와 함께한 추억어린 사진 한 장쯤은 고이 간직하고 있으리라 ~

 

인천대교 ~

송도신도시 ~

청량산 전망대 ~

계양산 방면 ~

문학산, 소래산 방면 ~

흥륜사 입구 ~

청량산 종주를 마치고 주차지인 박물관으로 원점회귀, 인근 포장마차에 들러서 토스트와 커피 한 잔으로 배를 채우고,

간석오거리 지하철공사에서 가까운 약사사로 이동, 만월산을 올랐다. 야간산행이다.

밤8시가 넘었는데도 서쪽 하늘이 훤하게 밝아있다.

 

만월산 낙조, 강화도 방면 ~

문학산 방면 ~

계양산 방면 ~

영종도 방면 ~

문학산 방면 ~

서울, 부천 방면 ~

최근 새로 생긴 정상석 ~

인천 야경(밤9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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