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락 악우들과 함께 삼성산에서 등반을 가진 날이다. 본래 무당바위에서 등반을 할 예정이었으나 암장 상태가 불량해서 부근에 있는 용암장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무당바위는 코스마다 첫 볼트가 제거된 상태라 등반할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대신 용암장은 최근 개척된 곳이다. 깨끗하고 신선했다. 고물암장 팀에서 개척했다고 한다.
등나무 꽃이 열린 안양사 주차장 ~
안양시와 수리산 ~
무당바위 입구를 알려주는 반달바위 ~
무당바위 ~
명상의 숲이다. 용암장으로 이동 중 ~
바위에 勇자가 새겨진 용암장 입구 ~
용암장의 모습 ~
선등자가 줄을 건다 ~
모두들 진지한 모습이다 ~
열심히 오른다 ~
소중한 점심시간이 왔다. 호박죽, 동치미, 정성이 깃든 김밥이랑 된장쌈 등등.. 막걸리까지 거하게 곁들여서 맛난 음식들이 즐비 ~ 진수성찬이 벌어졌다.
역시 먹는 시간은 즐거운 것 ~
오후에도 여전히 일과는 시작되고 ~
모두들 열정적인 몸짓이다 ~
그 시간에 나는 오수를 즐겼으니 ~ ㅎ
저녁나절이나 되어서야 하산으로 이어졌다 ~
전통사찰인 안양사도 한 바퀴 둘러보고 간다 ~
하루를 마무리 짓는 뒷풀이는 관악역 근처의 어느 고깃집에서 ~
오늘도 하루가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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