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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너구리산(안산) ............2011.6.11

by 마루금 2011. 6. 11.

산행날씨 : 맑은 초여름날    

산행코스 : 부곡동(안산시 상록구) ~ 너구리약수터 ~ 너구리봉(195m) ~ 반월터널 위 ~ 두레봉(240m) ~ 너구리산(308m) ~바람고개 ~ 수리사 ~ 부곡동까지 역순 

산행거리 : 8.6Km

산행시간 : 2시간10분

산행인원 : 홀로 ~


부곡동 '정재로 9길'에서 올랐다. 들머리에 이정표가 있는데, 표시판은 떨어져나가고 기둥만 남았다. 기둥 아랫쪽에는 수리산이라 적혀있다. 들머리에서 10분쯤 올라서면 너구리산약수터가 나타난다.

 

 

 

너구리산약수터 ~

넓은 공터에 족구장도 있고, 건강지압보도와 각종 운동기구, 정자쉼터가 있고, 등산안내도 및 약수터안내판이 마련돼 있다.

 

 

 

 

너구리봉을 오르다가 산불감시초소, 벤취의자, 송전탑 등을 만난다. 오름길 급경사는 안전로프가 설치돼 있다.

 

 

 

 

 

너구리봉(195m) ~

너구리산 정상은 따로 있다.

너구리봉은 너구리산의 한 봉우리에 속한다.

너구리봉 정상에는 족구장과 각종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다.

 

너구리봉 정상 ~

 

 

너구리봉 정상에서 성태산 갈림길을 만난다. NO 5번 삼각점이 있는 곳이다. 너구리산은 직진 ~

 

 

 

 

송전탑 아래를 지날 때 키 큰 사람은 머리 조심 ~

이정표에서 너구리산 방향은 수암봉 정상과 같은 방향이다. 너구리봉에서는 좀 시끄럽다. 반월터널(영동고속도로)이 있기때문이다.  

 

 

 

두레봉 능선을 지나다가 낙석지대를 만난다. 절벽 아래를 지나게 되는데, 큰 바위가 무너져 내린 것을 볼 수 있다. 위험성이 내포된 바위지대가 이곳뿐이 아니므로 바위능선을 지날 때는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 

 

 

 

 

 

지나온 능선(송전탑을 따라서) ~

 

너구리산 ~

정상임을 알리는 표시물이 아무 것도 없다. 다만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평상이 나타나면 너구산 정상이라 여기면 된다. 본래 정상에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뽑혀져나와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너구리산 정상 ~

 

정상에서 바라본 동막골 저수지 ~

 

안산 동막골과 수암마을 전경 ~

 

너구리산 정상부 능선 ~

 

바람고개로 이어지는 수렛길 ~

 

멀리 군포시가지 전경 ~

 

너구리산 정상에서 바라본 수암봉(좌)과 슬기봉(우) ~

 

너구리산에서 가파르게 내려서면 바람고개다. 우측은 군포로 가는 방향이고, 좌측은 안산 방향이다. 직진으로 올라가면 여기서부터 수리산 권역으로 들어서게 된다.

 

바람고개 이정표 ~

 

수리사 갈림길 ~

 

 

 

 

 

수리사에 들렀다. 도착하니 오후 7시, 곧 어두워질 거라서 차를 주차시켜둔 부곡동까지 부지런히 돌아가야 하기에 짧게 머물고 돌아섰다. 수리사의 편강약수 한 모금 들이키고 올랐던 길을 역순으로 부지런히 내려섰다.

 

 

 

수리사에서 고개를 넘어 하산길에 바라본 너구리산 ~

 

너구리산 오름길 ~

 

오후 7시 25분 ~

 

너구리산약수터에서 바라본 뾰쪽한 수암봉(오후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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