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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삼성산 숨은암 ........2011.6.6

by 마루금 2011. 6. 8.

전날 빡센 워킹으로 오늘은 조금 늦게 일어났다. 느즈막한 시간에 집을 나섰다. 승용차로 집결지인 관악역에 도착, 수원에서 상경하는 전철이 중장비가 넘어져서 철로를 덮치는 사고로 마비되었다 한다. 공지를 올린 총무가 수원에서 버스를 타고 온다는 연락이 와 인덕원으로 이동, 픽업 후 숨은암으로 갔다. 연휴 중 하루는 스카이락 악우들과 만나는 날로 정했다. 총 일곱 코스를 올랐다. 다섯 코스는 선등으로, 두 코스는 후등으로 ~ 오랫만에 악우들을 만나 함께 바위파티를 열고, 바위맛을 실컷 느껴본 날이다.


숨은암 도착 ~

아무도 없다. 우리뿐 ~

 

등반 전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

 

슬슬 올라 붙는다, 선등으로 ~

 

오리궁뎅이, 요기는 후등으로 ~

하강 중인 배총무 ~

바위를 마치고 하산 중 ~  

잠시 뒤돌아보고 간다. 숨은암이 살짝 보이네, 다음을 기약하며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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