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21명
흐린듯 맑은 날
인수 '고독의 길'에서
선배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수에 올라 축하 드릴 수 있게 되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월요일부터 계속 내리던 비는 오늘 그쳤습니다.
아마 선배님들 회갑을 축하 할 수 있도록 하늘이 도와주신 것같습니다.
따가운 햇살 없는 약간 흐릿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까지 제공되어 등반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선배님들 만난지도 어언 8년이 흘렀습니다.
자일에 서로의 생명을 담보해서 등반한 것만도 몇 차례인지 헤아리릴 수 없지만
함께 지냈던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웠던 시간들이 머리속에 머물러 언제나 남아 있습니다.
부디 더 건강하시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더 멋진 등반 이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독의 길 4 피치
고독의 길에서 만난 라일락 ....
설교벽..
상장능선과 오봉 ...
영자크랙...
마지막 피치..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병풍암, 산성능선, 비봉능선까지....
숨은벽능선...
염초능선
잠수함능선에서 바라본 인수봉
잠수함능선의 소나무...
곰바위능선
운무에 쌓여가는 인수...
'산행*여행 > 산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편지'를 썼던 날......2008.6.15 (0) | 2008.06.16 |
---|---|
파랑새와 놀던 날 ........2008.6.8 (0) | 2008.06.09 |
학도암 암장...............2008.6.1 (0) | 2008.06.02 |
인수 검악길.........2008.5.25 (0) | 2008.05.26 |
한강봉~은봉산(감악지맥) .... 2008.05.18 (0) | 2008.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