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따갑다.
하루 종일 해가 들지 않고, 조금만 걸어가면 되는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걸어서 5분 오르면 암장이 나오는 곳, 오봉의 병풍암으로 ~.
광복절과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지방으로 많이 떠난 듯 싶다.
가고 오고 하는 길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이럴 땐 멀리 떠날 것도 없다.
늘 다니던 곳,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병풍암에는 우리 팀 밖에 없었다.
아무 것도 거칠 것이 없이 매우 호젖한 등반을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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