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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보길도 예송리 해변 .... 2005.08.02

by 마루금 2005. 8. 10.

(육상편)

해남(13번 도로) → 완도대교(77번 도로) → 완도 화흥포항

 

(여객선)

완도→보길도: 화흥포항에서 소안도, 노화도를 경유하는 소안페리호가 하루 9회 (06:40~ 17:40) 출항, 1시간~1시간 20분 소요, 차량 선적도 가능하다. 계절과 날씨, 승선 인원에 따라서 여객선의 출항시간이 변동되거나 결항할 수 있다. 
 
(현지교통)

보길버스(청별리~ 예송리행) 1일 5회 운행 
보길택시 (061-553-8876 영업용) (061-553-6262, 6353 개인택시) 
택시는 갤로퍼와 같은 지프형이며, 요금은 구간별 정액제.


예송리는 보길도 동남쪽의 바닷가 마을이다. 활처럼 휘어진 1.4km의 길이로 차돌과 콩돌이 섞인 해변, 상록수림의 배경으로 경치가매우 아름답다.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된 예송리 상록수림은 원래 태풍을 막기위한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초기에는 바닷가를 따라 1.5㎞의 길이로 늘어서 있었으나 지금은 숲이 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주로 후박나무 · 붉가시나무 · 생달나무 · 감탕나무 · 동백나무 등과 같은 상록활엽수가 가장 흔하고, 상록침엽수인 해송과 낙엽활엽수인 팽나무·작살나무· 누리장나무 등도 군데군데 눈에 띈다. 마을 뒤편에 있는 숲도 울창하고도 아름답기로는 이 상록수림에 뒤지지 않는다. 나무와 숲이 좋은 예송리의 해변은 갯돌이라 불리는 검푸른 빛깔의 조약돌이 깔려있어 파도가 드나들 때 마다 ~~~자그르르, 쏴아~~~~ 자그르르~~~~하는  해조음(海潮音)을 들을 수 있다. 이 갯돌해변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완도팔경 중 하나에 꼽힐 만큼 아름답고 화려하다. 

 

완도팔경 중의 하나인... 일출 광경

 

 

 

 

 

 

 

등산로가 있는 격자봉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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