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 구경을 끝내고, 갔던 길 18번 도로를 역으로 빽해서 2번 국도로 강진을 향했다. 강진에 도착해서 18번 도로와 55번 도로로 변경하여 완도 방향으로 꺾어 진행했다. 완도로 가는 도중에 좌측 편으로 보여야 할 해남의 두륜산이 구름에 가려서 산세를 가늠키가 어려웠다. 두륜산을 가본 지도 20년이 넘어 꽤나 오래되었다.
거미줄 같은 로터리에서 13번 도로를 따르고, 완도대교를 건넌다. 교량이 끝나면 우측 77번 도로로 변경하여 해안도로를 따라간다. 이 도로를 따르면 장보고 촬영지를 지나가게 되는데 구경 온 많은 관광객으로 교통이 혼잡하다. 이곳을 지나는 데만 한 시간이나 소요되었다. 십여 분을 이어가면 어촌민속박물관을 지나 화흥포항에 도착한다. 여기서 보길도행 여객선으로 차량과 함께 뱃길을 이용했다.
보길도 안내판
화흥포항..
'산행*여행 > 발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길도 고산 윤선도 유적지 .... 2005.08.02 (0) | 2005.08.11 |
---|---|
보길도 예송리 해변 .... 2005.08.02 (0) | 2005.08.10 |
보성 녹차밭의 화장실 .... 2005.08.02 (0) | 2005.08.10 |
보성 녹차밭 ... 2005.08.02 (0) | 2005.08.10 |
광양(전남)을 지나며 .... 2005.08.02 (0) | 2005.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