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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아리아케 산(대마도) .... 2023.10.08

by 마루금 2023. 10. 10.

 

 

한글날 연휴를 맞아 패키지여행으로 일본 대마도를 다녀왔다. 1무1박3일 일정이다. 첫날은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열차로 무박 이동, 둘째 날은 부산항에서 일본 대마도 히타카스항까지 여객선으로 바닷길 이동, 다시 이즈하라까지 버스로 육로 이동, 아리아케 산행과 시내관광을 마친 후 이즈하라에서 1박, 셋째 날은 출국장소인 히타카스항까지 버스로 육로 이동하면서 명소 관광을 가졌고, 히타카스항에서 부산항까지 바닷길 이동 후 서울역까지 열차 이동으로 대마도의 일정을 종료했다.


서울에서 대마도까지의 이동 경로

첫날(10월 7일)

20:17    서울역 출발 / ITX-새마을

 

둘째 날(10월 8일)

00:57   부산역 도착(4시간 40분 소요)

01:10   발리아쿠아랜드(사우나)에서 오전 6시까지 수면 타임

06:10   조식

06:40   산역 9번 출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 도보 20분 소요) 

07:10   부산항 여객터미널(3층) → 여행사 가이드 미팅 및 보딩패스 티켓,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수령

08:00   보안심사 및 출국심사(여권 필수)

08:30   부산항 출항 / 팬스타 쓰시마링크  

11:00   히타카스항 입항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었으나 잔류 영향으로 이동시간이 지연됨 :  2시간 30분 소요)

11:04   히타카스 출발 / 투어 버스

11:10   중식

14:10   이즈하라 도착

14:15   숙소 체크인 / 씨사이드 호텔 

 

 

 

 

 

 

부산항에서 승선

 

부산항대교 & 봉래산

 

오륙도

 

풍랑이 심해서 결항될 뻔했음

 

히타카스항에서 하선

 

히타카스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 입국심사 및 세관검사 후 입도 

 

해당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버스에 탑승

 

이즈하라로 이동하던 도중의 런치 타임

 

휴게소(미네초패밀리파크)에서 한차례 정차 

 

이즈하라 숙소 도착해서 체크인을 마침

 

 

 

산행날씨 : 15.0 ~ 21.1℃,  흐림

산행코스 : 씨사이드 호텔~쓰시마박물관~산노마루~니노마루~이찌노마루~시미즈야마(淸水山/ 210m)~삼거리~아리아케야마(有明山/ 558.1m)~역순으로 하산

산행거리 : GPS거리 7.16 km

산행시간 : 2시간 30분

산행인원 : 자유팀 4명

아리아케산(일본 대마도).gpx
0.13MB

 

 

 

 

 

 

자유여행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연휴라 예약 타이밍을 놓쳐서 교통편과 숙박지 선택이 만만치 않아 하는 수 없이 패키지투어를 선택하게 되었다. 궂은 날씨로 인해서 이즈하라에 늦은 도착으로 시간이 빡빡해 숙소에 여장을 풀 새도 없이 곧바로 산행을 진행했다. 원래의 계획은 종주산행이었다. 이즈하라 시내에서 택시를 콜, 오오히나노우스 언덕까지 이동해서 산행을 시작하려 했으나 시간이 부족한 듯하여 포기하고, 대신 이즈하라 시내에서 쉽게 다녀올 수 있는 왕복산행 코스를 택했다. 이번 여행에서 산행팀은 우리 일행 4명 뿐이다. 

 

 

 

 

한국인이 경영한다는 호텔 오랜지하우스 앞을 지나감

 

 

티아라 몰

 

 

쓰시마박물관 우측길로 진입

 

 

스씨마박물관 건물 끝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입

 

 

등산로 첫 이정표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입

 

 

 

들머리

 

들머리 계단으로 진입

 

 

 

 

 

산노마루(三ノ丸 110m) 방향으로 진행

 

 

 

성터가 나타나기 시작

 

산노마루(三ノ丸)

 

 

산노마루에서 내려다본 이즈하라 시가

 

 

 

 

 

 

아리아케 산

 

 

 

니노마루(二ノ丸)

 

 

 

 

니노마루에서 내려다본 이즈하라 시가

 

 

 

이치노마루(一ノ丸)

 

 

시미즈 산 정상(210m)

 

시미즈 산 정상에서 바라본 아리아케 산 

 

 

 

삼거리에서 아리아케 산(有明山) 방향으로 진행

 

룰루랄라~ 피톤치드 만땅인 편백(히끼) 수림을 거쳐간다.

 

수종마다 나무이름 표식이 달려있다. 은행나무 종류인 이스노끼

 

중간중간에 거리표시 팻말이 있어서 자신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우측 기슭으로 임도가 보이는 지점

 

 

 

 

 

 

 

대마도의 지붕인 아리아케 산 정상(558.1m)

 

 

아리아케 정상에 펼쳐진 넓은 억새밭

 

날씨가 흐려서 바다 조망은 꽝 ~

 

아리아케 정상에서 유턴, 역으로 하산하다가 시미즈 산 갈림길 삼거리에서 걷기 편한 등산로(登山口 0.8km)를 택했다. 

 

 

날머리의 취수장

 

 

 

산행을 마치고 나서 시내관광을 위해 쓰시마박물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네이시성으로 내려섰다.

 

참가 : 아누리, 새벽, 한마음,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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