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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옹강산(청도) .... 2023.09.10

by 마루금 2023. 9. 11.

 

 

산행날씨 : 22.1 ~29.9℃,  맑음 & 흐림 반복

산행코스 : 소진리복지회관~557.9봉~말등바위~옹강산(831.7m)~삼거리~용둔봉(642.7m)~소진봉(380m)~소진리복지회관

산행거리 : GPS거리 8.39 km

산행시간 : 5시간 48분

산행인원 : 자유팀 6명

옹강산(청도).gpx
0.01MB

 

 

 

 

 

경북 청도군과 경주시 경계의 옹강산을 다녀왔다. 근처 운문산의 명성에 가려서 아직 덜 알려진 바위산이다. 능선이 문복산으로 연결되지만 영남알프스 산군에는 빠져있는 독립된 산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서 숲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암릉을 지나면서는 트인 경치에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다. 산행은 원점산행으로 마쳤고, 교통편은 지인의 차량을 이용했다.

 

 

 

1시간 조출로 맞이한 일출

 

소진리복지회관 부근의 공터에 주차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서 말등바위 방향의 숲길로 진입

 

 

667.9봉까지 급비탈이다.

 

숲길에서 조망이 시원한 암릉으로 바뀌기 시작

 

영남알프스 스카이라인

 

억산 줌인

 

운문산 줌인

 

 

 

운문천 

 

운문호

 

 

 

557.9봉 (오진리 방향으로는 등산로 폐쇄, 사유지라 하여 막아놨음)

 

 

 

주상절리(柱狀節理)

 

 

지나온 능선

 

지나온 암릉길 줌인

 

 

 

 

옹강산 주봉 스카이라인

 

 

 

영남알프스의 운문산 & 억산 스카이라인

 

 

주상절리 

 

지나온 능선

 

지나온 능선 너머의 운문호 줌인

 

 

 

 

▼ 말등바위
산아래 마을에서는 돼지바위로 부른다고 한다. 말등바위 부근에 금색을 띤 금수탕이 있었다는데, 누군가가 똥바가지로 금수탕에서 물을 펀 뒤 금빛이 사라졌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말등바위

 

 

 

지나온 암릉 & 숲길

 

 

바짝 가까워진 옹강산 

 

뿌리가 바위를 감싸고 있는 천년송

 

 

 

 

▼ 옹강산(翁江山/ 831.7m)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와 신원리, 경주시 산내면 일부리 경계에 걸친 산이다. 옛날 아주 큰 홍수가 났을 때 세상이 모두 물에 잠기었는데, 단지 이 산의 한 봉우리만 옹기만큼 물에 잠기지 않고 남았다 하여 옹강산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또 봉우리가 옹기처럼 생겼다 하여 옹기산이라 했다고도 한다. 

 

 

 

 

정상에서 삼계리 방향으로 진행(우틀)

 

 

삼거리에서 용둔봉 방향으로 진행 (이정표 없음)

 

자연석을 세워놓은 635.4봉

 

용둔봉(龍臀峰/ 642.7m)

 

용둔봉 삼각점(언양 401)

 

용둔봉에서 소진리 방향으로 진행

 

 

 

소진봉 정상 부근의 숲이 터지는 곳에서 바라본 옹강산 스카이라인

 

말등바위 줌인

 

건너편의 지룡산 능선

 

소진봉(380m / 정상석 후면에 文福山脈이라 음각돼 있음)

 

소진봉 삼각점(동곡 440)

 

소진봉에서 소진리 방향으로 하산(우틀)

 

하산길의 사유지 펜스를 따라감

 

 

원점 도착으로 산행 끝

 

소진 마을 입구의 노거수

참가 : 천둥, 아누리, 우리산, 새벽, 한마음,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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