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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산길따라~

주금산~시루봉(남양주) .... 2023.09.09

by 마루금 2023. 9. 9.

 

 

산행날씨 : 20.8 ~ 31.2℃,  맑음

산행코스 : 몽골문화촌~비금계곡~합수곡 삼거리~천마지맥 합류~송전탑~헬기장/팔각정~독바위~유턴~헬기장~주금산(813.6m)~유턴~비금리 갈림길~시루봉(670m)~능선길 오지~묵은임도~비금계곡~몽골문화촌 

산행거리 : GPS거리 9.53 km

산행시간 : 3시간 46분

산행인원 : 홀산

옹강산(청도).gpx
0.01MB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의 비금계곡을 거쳐 오르는 주금산 코스를 다녀왔다. 시루봉과 연계해서 원점산행으로 마쳤다. 교통편은 대중교통으로 해결, 마석역(경춘선)까지는 전철을 이용하고, 산행 들머리인 몽골문화촌까지의 이동은 330-1 노선버스를 이용했다.(해당 노선 33번, 330-1, 330-2)   

 

예전의 산행기 :  https://san2000.tistory.com/13488582

 

 

 

 

매점

 

 

 

산마루가족휴양지 건물을 통과

 

 

 

 

 

 

비금계곡(秘琴溪谷)

옛날 풍류를 즐기던 선비들이 계곡에 거문고를 숨겨놓고 다녔다하여 이름을 얻었다 한다.

 

 

 

 

 

 

합수곡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2코스 방향)

 

 

천마지맥에 합류

 

송전탑

 

 

 

 

 

축령산 & 서리산

 

 

천마산 & 철마산

 

 

 

거벽 우측으로 우회

 

 

헬기장 & 독바위

 

천마산 & 철마산

 

축령산 & 서리산

 

연인산 & 명지지맥 스카이라인

 

죽엽산

 

 

 

갈림길에서 대소면사무소 방향의 독바위를 다녀오기로 한다. (왕복 120m)

 

독바위 가는 길의 집채만 한 독립바위

 

독바위 꼭대기로 올라붙는 사다리

 

독바위 꼭대기에서 바라본 주금산 정상

 

산봉우리가 겹쳐있는 천마지맥

 

죽엽산

 

맨 끝으로 희미하게 조망되는 왕방산 스카이라인 

 

축령산 & 서리산

 

비금리 갈림길에서 왕복 1km 거리의 주금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한다.

 

 

조망점

 

 

조망점에서 건너다본 주금산 

 

바위벽 허리의 밴드를 지나감 

 

 

정상 직전의 헬기장

 

 

 

주금산(鑄錦山/ 813.6ㅡ)
포천시의 내촌면 소학리와 가평군 상면 상동리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여지도서에 "주금산(鑄金山)은 포천현의 남쪽 35리에 있고, 가평 운악산에서 뻗어온 산줄기이다."고 되어 있다. 심산유곡에 울창한 천연수림, 계곡마다 왕수가 흐르고, 덩굴식물들이 얽혀 헤어날 수 없는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하고 있으며, 그 밀림 속에 만발한 기화요초의 봄 경치와 만수홍엽의 단풍으로 수놓은 절경을 헤치고, 험한 길을 타고 오르면 주봉에 오른다. 주금산은 운악산 내맥으로 주봉은 속칭 독바위라고 부르는데 높이 100여m의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졌다. 그 정상에 서면 남으로 금단산 연봉이 이어져 있고, 포천시. 남양주시 일대는 물론 가평군 상면과 하면 일대와 멀리 도봉산, 삼각산, 서울시와 한강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망원경과도 같다. 청구도 등에는 주금산(鑄金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조선지형도에는 주금산(鑄錦山)으로 한자 표기가 다르다. (지명유래에서 발췌)

 

 

 

 

 

정상에서 유턴

 

 

 

 

주금산 정상에서 되돌아 나오다가 전위봉에 들러서 바라본 독바위 

 

전위봉 암봉과 주금산 정상

 

축령산 & 서리산

 

되돌아 나온 삼거리에서 수동고개 방향으로 하산

 

 

시루봉 오르막

 

시루봉 정상(670m)

 

수동고개 방향으로 진행

 

 

 

▼ 아래 이정표에서 비금리 방향으로 쬐끔 진행하다가 정규 코스인 계곡으로 내려서지 않고, 능선을 따라 진행했다. 오지길 능선인데, 가다가 등로가 사라지기도 하고, 길 찾기가 애매한 능선 분깃점이 많이 나타나서 약간의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오지를 즐기는 산꾼이 아니라면 이쪽 코스는 피하는 게 좋을 것. 

 

 

 

 

오지길 능선의 송전탑

 

옛 성황당 터 흔적

 

뱀 출현

 

묵은 임도를 만나서 능선을 벗어난다. 

 

계곡 쪽으로 하산

 

다시 만난 비금계곡

 

산마루 건물을 다시 빠져나감

 

원점인 몽골문화촌 도착으로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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