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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발길따라~

동피랑 벽화마을(통영) .... 2023.01.01

by 마루금 2023. 1. 2.

 

 

 

 

 

 

신년 해맞이 목적으로 통영에 있는 미륵산에 올랐다가 산행을 마친 후 강구안으로 이동해서 400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중앙시장과 2007년에 조성돼 지금까지 그 맥을 잇고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을 돌아봤다. 예전에도 들렀던 적이 있는 곳이다.  

 

예전의 동피랑 마을 탐방기  :  https://san2000.tistory.com/15958907

 

 

 

강구안 풍경

 

 

 

거북선

 

▼ 통영의 대표적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를 구경할 수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

일제강점기 때는 항구와 어시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외지인과 하층민이 주로 기거하던 곳으로 애초에는 철저 예정지였다. 통영시가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를 복원하여 공원 조성할 계획을 세우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 21’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 - 전국벽화 공모전’을 열어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통영의 대표적 관광 명소가 되었다.

 

 

 

 

 

 

 

 

동피랑 명칭

동쪽과 비랑(비탈의 통영 사투리)이 합쳐진 말이다. 통영시내의 동호동과 정량동, 태평동의 경계를 이루는 언덕의 바위 피랑지대에서 유래한 토박이 지명이다. 옛 통영성 언덕 마루에 동포루가 있었던 것에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동피랑 벽화는 2년마다 교체된다고 한다. 

 

 

 

 

 

 

 

 

 

동포루

 

 

북포루가 설치된 여항산

 

북포루 줌인

 

미륵산 & 강구안

 

서피랑의 서포루 줌인

 

 

중앙시장에서 맛본 활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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